결론 : 내가 약 7시간을 기다렸는데..응? 느낌ㅇㅇ


우선 난 오늘 케이뮤지컬 콘서트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꽃다 ㅇㅇㅇ
꽃다가 부르는 the origin of love 는 처음 들어봤는데..ㅎ 진짜 동화들려주듯이 불러서 너무 좋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우스 흉내까지 섬세섬세..ㅎ 이번 헤뒥 봤을 때 들었던거 보다 꽃다가 더 좋더라 <개취>ㅇㅇㅇ 꽃다 헤뒥 못봤는데 보고싶다? 라는 생각 들 정도
ㅇㅇ 그래사랑이다는 무난..ㅎ


미싸공 보경킴이랑....마이클이  오늘 겟세마네 보다 더 좋았긔
그리고 보경킴은 뭐..뭐라 할말없이 그냥 잘 하니까 음 그렇네? 정도 ㅇㅇ오유도 그렇고
그리고 오늘 겟세마네 보다 미싸공이 더 좋았던 이유가.. 정잴 감독이 미친듯이 생각났긔 때문 이미 그 지휘와 음악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가 집중이 안됐...(물론 변감독도 좋았음..다만 겟세마네만은..거기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래도 마이클이 주는 그 감동은 잊지 못함..ㅇㅇ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머진 기억이 안나.. 결론 = 나 오늘 뭐했지?ㅋㅋㅋㅋㅋㅋ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살만 타오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뱃살만 들어간느낌ㅋ 그리고 관객들 호갱으로 아는 느낌이 더들었ㅎ..딤프 다시는 안올듯.ㅎ..
그리고 ㅍㄻㅅ 팬들 땜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중간중간 관극 방해ㅋ


내가 오늘 정말 느낀건

1. 돈 없어도, 내가 결제하고 내가 자리 정해서 극장가서 정시에 내 자리에 앉아 보는 게 엄청 좋은 거구나
2. 어딜가나 극성은........분위기를 망치구나
3. 마이클이 이제 가는 구나
4. 꽃다 헤뒥 궁금하다!!!!!

끝..ㅎ 나머진 정말 기억이 안나..ㅋ 바버가 지금이순간 부른것도 매일 들어서 그런지 더위먹어서 그런지..기억도 안나고
ㅎㅎ진짜 증발한 느낌..ㅋ 횽들 그리? 딤프 안왔다고 후회하는 횽들 후회까지 할 필요 없을듯..흡..
........ 그럼 여기서 끝낼게.....


(..더위 먹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