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궁금했던 질문인데 옆좌석 사람이 관크하면 손으로 제지한다던가
제스처를 취해서 비교적 공연이나 다른 관객에 방해안되게 주의줄 수 있는데
뒷좌석 같은 경우는 어떻게 대처해?
인터미션있는 공연 같은 경우는 인터미션때 직접 말하거나 어셔한테 부탁하면 되는데
인터미션없는 공연은 진짜 공연을 통째로 날려버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거든
솔직히 제일 직접적이고 효과있는 방법이 뒤돌아서 주의주는건데 이건 나 편하자고
다른 사람한테까지 피해를 주는 방법같아서 아직 해본적이 없어
나는 뒷자리 관크중에서 다른건 그냥 도닦는다 생각하고 참을 수 있는데
뒤에서 발로차는건 진짜 못견디겠더라고 
예전에 내 뒷좌석이 내 좌석을 중심으로 지그재그로
반반씩 걸쳐 있었는데 한명이 계속 발로 내 자리를 차는데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뒤돌아봤거든
그런데 자리가 반반씩 걸쳐있어서 누군지도 모르겠는거야 공연 끝날때까지 계속 차는데
이거 진짜 견디기 힘들더라 내 생각엔 다리꼬고 신발 반쯤 벗고 앞굽으로 자기도 모르게 차는것 같았는데
아무튼 정말 견디기 힘들었어
그래서 그런데 횽들은 뒷좌석 관크 어떻게 대처해?
뒤돌아 보는게 진짜 최선책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