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빨래 지분이 없어졌다.... 킁 퓨ㅠㅠㅠㅠㅠ그래서 나라도 올려봄. 오늘 오랜만에 보러갔는데 캐슷은 지희나영 보강롱고 가인희정엄마 민정할매 정훈구씨 연동빵이었음! 깡롱고 처음 봤는데 내 취향 아니다.... 노래가 너무 쓰릴해. 그리고 몽골사람 같지가 않음ㅋㅋㅋㅋㅋ한국말 너무 잘해. 김경수가 차라리 더 나았어. 글구 국희정엄마 말고 최가인 배우는 처음 봤는데 나쁘지 않았음. 국희배우가 더 재밌게 살리는 것 같고. 근데 오늘 대체적으로 관객 호응도 없고 조용해서 ㅠㅠㅠㅠ 내가 다 민망...  지희나영은 여전히 예쁘고 병아리같아. 저번에 봤을때보다 좀 더 로딩이 된 느낌. 감정도 풍부해진 것 같고. 민정할매는 항상 노래 박자가 한 박자씩 늦어ㅠㅠㅠㅠㅠ 쓰릴해ㅠㅠㅜㅜㅜ 근데 감정 연기는 굿굿. 정훈구씨 연동빵 뭐 말할 것 없이 잘하고. 잉궈니는 머글들 잘 웃기더라. 여직원도 별다를 것 없고.

아트원은 과학이었어 ㅠㅠㅠㅠ 네번째 줄에서 봤는데 배우들이랑 눈높이 딱 맞아. 아이컨택!! 이러니 저러니 해도 빨래 넘버 참 좋고 그 이불 탁탁 터는 부분이랑 비눗방울 나올때 너무좋아ㅠㅠㅠㅠ 개취지만 담부턴 보강롱고 피할듯... 눈은 훈훈한데 노래가 영 아니다ㅠㅠㅠㅠ 악쓰면서 부르더라고... 그리고 오늘 서점 싸인회때 사람이 두명밖에 안나와서 배우들 당황... 연동빵이 앞사람들 끌어냄ㅋㅋㅋㅋㅋㅋㅋ

비루한 후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