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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6 두도시이야기 류임카신 후기

루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07.06 19:45:58
조회 702 추천 1 댓글 9

0. 작년에 두도시 열심히 돌아서 재연 두도시도 열심히 돌겠어! 했는데 자체 첫공이 이렇게 늦어진 건 왜 때문이에여? 어쨌든 오랜만에 본 두도시는 역시나 매우 좋았다고 한다.


1. 먼저 바뀐 부분부터...는 대사=ㅅ= ..... 대사들이 묘하게 다들 설명투로 바뀌어서 작년 두도시 대사들로도 충분히 이해가 어렵지 않았는데 너무 떠먹여주듯 설명해줘서... 이러지 않아도 되요;ㅁ;;ㅁ;;ㅁ;;ㅁ;;ㅁ;;ㅁ; 이렇게까지 친절하지 않아도 다 이해한다고오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 음악도.. 뒤에서 누가 쫓아오나요. 특히 1막 후작님이랑 카네이 얘기하는데 박자에 쫓기는 후작님을 보며 애잔했음.


 

2. 류드니: 역시 시드니 버프로 내 눈엔 잘생잘생 (((나))) 류드니에게 절 강제선물해요, 헤헤^0^
첫등장 꽐라류에 반가워하고있는데 노래 시작했을때 레알 헐 노래 존잘...... 류 목소리는 컨디션 안좋을수록 빡빡한 느낌에 쌩소리?같은 느낌인데 오늘은 아주 목소리에 윤기가 좌르르...ㄷㄷㄷㄷㄷ 근데 나 작년에 초연 보면서도 2막 류드니는 항상 잘생이라고 생각했지만 오늘은 처음부터 잘생겨보여서 내가 미쳤나 싶었음ㅋㅋㅋㅋㅋㅋ 너 정말 맛이 간거지? 그치?(핏.시드니)

크리스마스 이브에 루시랑 시드니 대화 보는데 사랑하는 여자랑 처음으로 같이 저녁식사하는건데 술냄새 풍기며 들어갈 수는 없다는 짝사랑남의 마음과 달리 그냥 시드니가 걱정되고 약간의 동정과 연민의 마음으로만 시드니를 생각하는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의 마음같아서 괜히 시드니가 불쌍ㅠㅠ 쟨 너 안좋아해 허허ㅎ헣. 프로스 아줌마가 왜 자꾸 저 사람한테 잘해줘~ 이러니까 임루시가 입모양으로 '불쌍하잖아요~'해서 존나 슬펐음ㅠㅠㅠㅠㅠㅠ 루시에게 남자는 찰스 뿐이에요. 시드니는 집에 초대도 하고 옷깃도 여며주고 목도리도 주지만 그냥 '저 사람은 왜 저러고 다닐까..'에 대한 연민이에요. 시드니한텐 마음이 없기 때문에 덜 완성된 목도리를 줄 수 있지만 좋아하는 찰스에게 그런 목도리를 줄 수는 없죠- 하던 초연 최루시 인터뷰가 생각나서 속으로 루시, 네 이년! 그나저나 이 장면에서 눈이 내리네!!ㅇ0ㅇ 순식간에 동화같은 씬이 되더라ㅠㅠ 이뿨~! 그래도 루시는 네 이년!
작년보다 임루시 특유의 애기들 가르치는 말투(?)가 좀 더 심해졌는데 류드니의 호구미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이 장면은 임루시가 류드니를 엄청 우쮸쮸 하는 느낌이고 루시가 류드니 뺨에 손 갖다대면서 메리크리스마스~ 하고 퇴장하면 얼떨떨하게 객석바라보면서 별 확 쏟아지는게 완~~~전 명장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캔리콜도 처음엔 얼떨떨하다가 황홀해서 무작정 기뻐하면서 별드립 하고 객석 딱 보는데 류드니가 울컥하는 표정으로 '기억안나 내 인생이 이토록 달콤했었나' 하는데 같이 울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막의 류드니는....... 헐 더존잘..... 내 눈을 의심했다고 한닼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분 대체 내 눈에 무슨 짓을 한거에여!!!! 밑에 후기들에도 있지만 오늘 류드니 수난시대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네이 손가락사이로 아련하게 흐른 동전이랑 카네이 기절시키다 뒤집혀버린 의자 다리에 아슬아슬하게 앉은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웃터질뻔ㅋ했지만 난 참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 류드니는 뒤로 갈수록 종교적인 느낌마저 들만큼 루시패밀리를 넘어 무슨 인류구원메세지까지 느껴질만큼 뭔가 경건한 느낌이 들었는데, 오늘은 정말 100% 인간 시드니의 느낌. 루시패밀리를 구하기 위한 결정이었고 당연히 후회도 없지만 사람이니까 어쩔 수 없이 느끼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느껴지더라ㅠㅠ 특히 클로단언니 단두대로 올려보내고 나서 혼자 남아서 핀조명 받을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개진 눈에 떨리는 손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한걸음 한걸음 옮길때마다 자기 인생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는 그런 표정 지으면 나는 어쩌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인성 빙의해서 오열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내가 했던 그 어떤 일보다 가치있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난 내가 알던 그 어떤 휴식처보다 더 평온한 곳을 향해 갑니다. 하고 옅은 미소를 짓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랑 연출이랑 시드니 표정 등 모든게 나보고 '자 울어!!!!!' 하는데 안울수있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오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드니 주그지망ㅠㅠㅠ 아 정말 지바고 엔딩과 더불어 두도시 엔딩은 정말 최고야ㅠㅠㅠㅠㅠㅠ 엔딩때문에라도 앞에 마음에 안들던거 다 휘발...


 

3. 임루시: 오매... 인형이 걸어다니네... 언니는 뭘 먹어서 그리 이쁜가요? 저도 언니랑 똑같은 걸 먹으면 언니가 될 수 있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임루시 진짜 존예. 작년 가발보다 올해 가발이 좀 더 밝은 갈색이네요? 매번 외모로 캐릭터 납득시키는 언니ㅠㅠㅠㅠ 작년에는 외모로만 납득시켰는데 올해는 외모, 연기, 노래 전부 다 좋음ㅠㅠㅠㅠㅠㅠㅠㅠ 위다웃도 작년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작년엔 기둥 부여잡고 소리 뽑아내는, 보는 사람 다 힘들게 하는 창법이었는데 이번 위다웃은 훨씬 듣기도 편하고 기둥 부여잡지 않아서 좋아요 언니...ㅋㅋㅋㅠㅠㅠㅋㅋㅋㅋ 파워가 넘치는 목소리는 아니지만 임루시 캐릭터가 강한 캐릭터는 아니니 난 뭐 그저 좋고. 임나 하면서 확실히 진성을 많이 써서 그런가 1막 중저음 부분은 소리가 좀 더 딴딴해져서 좋았고 위다웃은 아예 소리내는 방법을 달리해서 성악과 가성 그 사이 어드매의 창법(...)을 쓰는데 훨씬 안정적이라 작년에 가죠옥↗없이 라던가 당신과 나아아↗의 아이를 끝까지 지켜낼거야아악↗ 하던 악지르는데도 왕플랫인 그런 참사에서 완전 기대 이상의 발전이었음! 나의 사랑↗↗↗↗에서도 작년보다 더 크게, 길게 질러줘서 짝짝짝!!!

1막 임루시 정말 박제하고싶다ㅠㅠㅠㅠㅠ 너무 사랑스럽고 너무 이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절하기 없음!도 진짜 완전 사랑스럽고ㅠㅠㅠ 류드니한테 목도리 줬는데 류드니가 목도리 쭉쭉 잡아당기면서 '참 야무지게 짜셨네요~' 할 때 표정도 레알ㅠㅠㅠ 같은 여자가 보기에 너무 사랑스러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기했던건 작년엔 임루시 어장관리스멜 좀 많이 났는데 오늘은 어장관리느낌이 전혀 없었다는거... 임루시 넘 좋아ㅠㅠㅠㅠㅠㅠㅠ

작년 임루시는 아가씨일때랑 엄마일때랑 별로 차이가 없어서 모성애 폭발해주던 최루시에 비해 좀 평면적이었는데 올해는 작년 최루시같은 모성애 폭발은 아니지만 지켜야할것이 생겨서 강해진, 그게 아이든 찰스든 가정이든 뭐든 지켜야 할 것이 생겨서 강해진 느낌인데 이건 레베카에서의 2막 이히랑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그런 느낌? 확실히 이히를 기점으로 임루시가 노래도 엄청 좋아지고 연기도 좀 더 입체적이 되었음.


최루시도 보러가야하는데 갤에서 최루시 애교에 대한 우려섞인 말들때문에 괜시리 두렵다고 한다.......ㅋㅋ



4. 카네이: 이 남자를 어찌하면 좋소ㅠㅠㅠㅠㅠ 초연과 마찬가지로 올곧고 강하고 의지있는 모습이었는데 귀족스러움과 루시랑 자기 가정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도는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시 앞에선 무장해제 빙구눈웃음에 약간의 호구느낌 추가ㅋㅋ 프로미스에서 내 모든 생각 나의 꿈 기도 모두 사로잡혀~ 하는 강직한 목소리 스릉흔드.... 근데 후작님이랑 싸우는 부분 템포좀 어떻게 해봐여ㅗㅗㅠㅠㅗㅗㅠㅠㅠㅠㅠㅠㅗ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야, 내 키보드가 왜이래?ㅋ

카네이는 재판씬 끝나고 시드니랑 술 먹을때 시드니가 가족같은 여자 드립 친 이후로 시드니한테 적대감 확 느껴지는게 보이고. 그게 감히 루시를? 이런 한 여자때문에 느껴지는 적대감이 아니라 어떻게 여자를 나눠준다느니 이런 말을 할 수가 있지, 이 사람은 상대하면 안되는 사람이구나 이런 적대감이 느껴짐. 그게 루시라는 거에 대해 더 적대감 느껴졌을테지만 루시가 아니더라도 이 사람은 가까이 하면 안될 사람이라고 생각했을듯. 카네이는 시드니를 그 이후로 한순간도 100% 좋아한 적은 없는 것 같았음. 가벨 편지 받았을 때도 시드니가 '무슨 일이야, 다네이?' 했을때도 표정 굳고ㅠㅠㅠㅠ 그래서 기절해서 집으로 돌아와서 깬 다음에 다른 사람도 아닌 시드니가 자기를 구했다는 걸 알고는 엄청 복잡한 얼굴이 되더라ㅠㅠㅠ

아, 그리고 얼웨이즈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듣는 순간 동네이 어디갔어 동네이 데려와ㅋㅋㅋㅋ 동네이한테 겁나 잘 어울릴 것 같음ㅋㅋ... 난 이 넘버 왜 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 . 작년에 '내 과거가 날 부르네.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어. 내 존재를 부정하고 태연하게 살 수 있을까. 난 더이상 피할 수가 없어. 날 이해해줘. 그의 목숨 구해야해. 난 꼭 그곳에 가야해.' 이 가사에서 새로운게 추가된것도 아니고 그 뜻이 그 뜻이고 걍 계속 했던 말 반복.. 그렇다고 넘버가 쉽냐 그건 또 아니고 위다웃을 여배우 죽어봐랏! 이렇게 쓴 넘버라면 루시만 죽기 심심하니 너도 죽어랏 하고 쓴 느낌=_= 아니나 다를까 카네이도 마지막 고음에선 표정이고 감정이고 잠깐 제쳐두고 파워고음!!!!!!!!! 이렇게 부르는 느낌이던데. 이런 넘버추가는 사양할래요...... 그와 별개로 카네이의 파워솔로곡은 좋긴 했음ㅋㅋㅋ



5. 신마담&임드파르지: 헐!!!!!!!! 임드파르지 존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년 드파르지도 난 좋았는데 작년엔 뭐랄까 마담드파르지>>>>남편드파르지의 존재감이었다면 이번엔 신마담이랑 동등한 존재감... 덕분에 부부카리스마 쩔어주심 후덜덜ㅋㅋㅋㅋ 존나 무릎꿇을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마담이 워낙 쎈캐라 작년에 종문드파르지는 뭔가 부인 기에 눌려 사는 남편 같았는데 이번엔 둘 다 쩔어주심ㅋㅋㅋㅋ 신마담은 역시 뭐 말할것도 없이 항상 꾸준히 최고이신듯ㅠㅠ


6. 기타 인물들은...

대종바사드: 나쁘지 않았음! 어떤 부분은 상훈바사드보다 좋기도 했고 상훈바사드가 그리운 부분도 있었고. 블러프는 류드니-상훈바사드 합이 워낙 쩔었었기에 그리웠음ㅠㅠㅠㅠㅠㅠㅠㅠ 상훈바사드만큼 개그코드가 많지 않아서 그건 좋더라 ㅎㅎㅎ

가벨: .........으잉? 찰스 친구 아니에여? 후작님 친구세여??? 급 나이들어보이는 가벨찡.. 아니 가벨씨... 왠지 ~찡은 안어울리는 비주얼과 목소리라니ㅠㅠㅠㅠㅠ 이삭가벨의 슈렉고양이같은 눈망울이 그리워졌음. 작년에도 가벨 구하러 요로코롬 이쁜 루시랑 토끼같은 자식 두고 프랑스로 달려간 다네이가 좀 미웠지만 이번엔 더더욱 미웠음.-_-+ 아니 처음에는 이삭가벨이랑 달리 뭐 루시를 프로스아줌마가 키워주듯 유모처럼 가벨이 다네이를 키웠나 싶었는데 아니 그럼 프랑스에서 잡혔을 때 어른답게 다네이한텐 알리지 말았어야죠ㅠㅠㅠ 다네이가 프랑스로 오면 당연히 잡혀서 죽을게 불보듯 빤히 보이는데 왜 굳이 머얼리 영국가서 잘 살고있는 찰스한테 도와달라고....는 나 너무 매정하니?

크런처, 로리: 어머, 발연기ㅋ 무덤씬이 빠져서 좋지만 무덤씬이 빠지니까 제리크런처는 대체 왜 있는 인물인지 잘 모르겠ㅇ.... 로리아저씨는ㅋ 두도시 회전문 도는데 유일하게 걸림돌이 되는 부분일 것 같다.




ㅎㅈㅇㅇ 오늘 낮공 존잼. 그리고 역시나 두도시는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ㄷㅈㅇㅇ 아옵싸를 1막 마지막으로 한거에 불만은 없지만 2막 언틸보면서 엔딩은 이거였어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 하며 울었다고 한다.
ㅅㅈㅇㅇ 길어서 미안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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