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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속절없이 짱드윅 밤공 후기

*_*(175.223) 2013.07.08 03:35:14
조회 1000 추천 35 댓글 14



일단 나 첫공이라 너네가 핥는 디테일몰라
그리고 이 후기엔 시간순서따위 없엉, 나가는 문도 없당? 그럼 읽어볼래??


조드윅이 언제끝났는지 나 들어갈때야 나오는 사람이 쏟아지는거니?
여긴 쌀포대 있어 반가움
무대 좋아좋아 딱 헤드윅공연장같다. 일단 입구부터 모텔리버뷰라 그런가욧
이츠학의 좋아하거나말거나~ 소개하는 헤드윅
입구에서 통로로 내려오면서 미스코리아 미소지으며 내려옴
영화에서는 냉대 받는 헤뒥과 앵그리인치밴드잖아.
근데 이렇게 호응 좋은 리버뷰(리버를 뷰할수있는 타이타닉귀신호텔이라구 언니가 말해줌)에서 매일 공연했으면
헤드윅의 이야긴 어땠을까...언니는 그런 생각을 하는지 마는지 소리좀 더 지르라며 반응을 유도했어

베를린 장벽 세우고 씬나하게 시작함
언니 날개 잘 펴신다. 활공좀 해본 솜씨.메롱도 하고 허리는 왜그리 요염하게 돌렸!특히 엉덩이 흡입력 짱!
내가 누군지 알아요? 했을때 어떤횽이 짱드윅이라 한걸 듣고
작게 짱드윅? 거린뒤 난 여러분이 알던 그런 사람이 아녜요 헤드윅이예요 이럼

헤럴드 신문 봤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더니 거짓말치지말래
그리고 토미얘긴 절대 안할거야 안할거야 할때부터 언니가 애써 마음을 추스리는듯 보임
그래놓고 앞에 횽들이 대답들을 착착 너무 정직하게 해서 언니가 몇번봤어? 이렇게 은근하게 물음 ㅎㅎㅎㅎ
마치 선생님과 말잘듣는 제자같은 관객을 보며 이 헤드윅은 머글용인가 했다고 한다.
나도 머글이다만 모녀와 커플과 중년부부에 둘러쌓여서 관크 걱정 됐는데
헤드윅은 남녀노소모두에게열린 건전한 뮤지컬인가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자신에게 그짓을 한 아빠얘기 전에 철푸덕 누워서 자신을 거쳐간 남자 얘기 하다 언니 상상속에서 "넌 나오지마!" 이러고,
우리한테 은유적으로 표현했던거 "무슨 얘긴지 다 알죠?ㅋㅋ"이러구 이런 여우같은 언니같으니라구.

그 전설의 ㅁㅇㅁㄴ옷을 입었는데 뒷태가 끝장나는 언니때문에 44 드립을 쳐도 그저 끄덕끄덕.
언니 근데 구츠학은 왜그렇게 미워해요 응? 코러스 잘 넣어주잖아. 나 구츠학 진짜 좋다 ㅠㅠㅠㅠ 언니 남편이라기에 좀 아까웟(?)
진짜 잘해도 탈이라이깐.
구츠학의 그 불퉁한 모습이란...구츠학이 쌍ㄴ이랄지 ㅆㅂㄴ이랄지 욕하는걸 놓치지않고
(특히 ㅆㅂㄴ 구성지다며)다 받아치는 헤드윅. 짱언니 미치는꼴 다 받아주는걸 보면 구츠학은 선비임에 틀림없다.

이언니 약하고 다녀서 감정기복 심하더라.
하긴 그나마도 없었으면.. 언니는 내가 이렇게 안되고 배겨?? 라고 했지.
그런데도 계속 우리한테 사과한다.
구츠학이 거울보고있다가 걸려서 서비스좀 해야한다며 이민국 온다고 숨으라고 하질않나!
이때 광희(원 캐 이름은 모르겠고)는 구츠학옆에 덩그러니 있는 가발뒤에 숨었니?
난 오블극사라.. 못봤는데 사람들 터지더라. 일단 행동이 굼뜬것이..
그리고 중간 중간 출구열어 토미노시스 보이는 장면 후반에 구츠학이 문을 너무 대충열어 문이 스르르 닫히니
광희가 슬쩍 다시 가서 고정

조용히 시작하는 오리진인 럽.
헤드윅언니는 엄마도 잊어버린 그 옛날이야기를 자신의 근본으로 굳게 믿고있었어.
반쪽을 찾는 여정.여러번 상처입으면서도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언니가 몸소 말해주는 것 같아.

그리고 달콤한것이 좋아.
안돼 한센! 너는 동독의 젤리를 먹어야해.
하지만 슈거대디란... 여기도 있는것같아!(이얏호!)
 쩍벌다리하고 봉춤추시다 모자랐는지 내려가더니만 남 관객에게 들이대서 흔들다가 격하게 씰룩이기.
언니도 좋고 카워시남도 좋고 관객도 좋았으니 다 이루었다....

청혼받고 좋아라하다 무릎과 바닥 딥키스해서 "슈크 찧어쪄" 이러더구만.
언닌 결혼하러간다며 마냥 싱글싱글 올라감. 
 구츠학은 구츠학대로 좋아라 맘껏 지르며 중간에 준감이랑 독일어로 재잘대고
다들 야 야 야! 하며 분위기 좋았는데
언니가 자줓빛! 오팔펄! 빨강 미니 드레스로 체인질하고 오면서 기죽였음 ㅠㅠ
구츠학 못살게 굴고 헤드윅 지는 나 이혼했어요 이러는데 이그 속없는것아..
언니가 괴로워하고있어서 그생각도 못하겠어. 뒤늦게 떠오르니 아프더라.


그리고 앵그리인치하게 앵그리인치를 했고욤

모피.. 예쁘냐며 들이대셨었는데, 본인이 입고 남 입히진않았구
아... 난 모피 잠깐입는줄 알았더니 그거입고 도발적으로 턴도 하고 
오죽하면 쭈그려앉아 같은부분 두번말하며 물도 두번 쪽쪽빠시고.. 진심'죽겠다'인가'덥다'인가 한번쯤 말했는데
이씬이 아니었던것같기도 하고, 거의 처음 무대에 올라갔을때부터 "덥죠?" 이랬는데.
 이건 딴말인데 노네가 하도 덥다 더우다 해서 무지 걱정했는데 안뛸때는 시원하더라. 오늘이 특히 그랬니?

윅인어박스!! 나 사실 이 넘버를 가장 아껴.
비록 헤드윅이 밑바닥에서 부르는 노래긴 하지만 그래도 언니가 꾸미려는 모습을 보고
여자가 꾸민다는 의미를 생각해보며
한가닥 희망을 품게 되거든. 멜로디라인도 예쁘고.
가발들 어딨나 했는데 타이타닉 창문들에 하나씩 들어가있네?

언니가 머리 쓰다듬었던가 한 통로 남관객 맘에들었는지 물도 뿌려 줬는데..
그전에 헤드뱅잉 버전 다들 하면 싫어하는데 할까? 하라고 하자
음~청 겁주더니 꿀꺽삼켜 ㅋㅋㅋ
사이드라 잘 안보였는데 언니랑 캐미 좋았던 끈적한 토미는 왼쪽일열, 무릎눕는 서비스는 오른쪽일열 물뿜으러 나오면서.


그리고 세르비아 홍보대사 된 기념으루 노랠 만들겠어!
준감에게 D?A코드 짚어보라고 그러다 준감이 장ㅇㅈ 노랜지 아무튼 뽕짝 쨘짠 자라라란 익숙한 곡을 연주해서 ㅋㅋㅋ
난 속으로 아직 한국아줌마빙의에서 깨어나지 못했니?했음.
참 한국아줌마 밴드때 밴드들 주섬주섬 머리에 뒤집어쓰고, 헤드윅이 뒤돌아보더니 벌써 다썼니? 이래.다들 묘하게 잘어울렸!!


어...그리고 조명 보다보니 아,그연출.하고 잠깐 현실입갤.


언니 토미 만났을때 손기술 보이는거. 뭐라고 해야하지?
생각보다 산뜻함? 손놀림이 참 발랄해. 짱뒥정도면 쫌 더 노골적여도 괘안아요(((나)))


사랑스런 시간은 지나고
'헤드윅, 이건 뭐지?'
'이건 내가 풀어야할 숙제야'
'사..랑해 헤드윅'
여기서 미첼언니는 쏘아대며 토미가떠날까봐 절박해지던데
짱언니는 자신의 짐을 토미에게 주고 싶지는 않지만 사랑받고싶어했어. 가여운 언니 ㅠㅠ

언니는 앵그리인치로 완전한 여성도 뭣도 아닌존재가 됐잖아.
그런데 타이타닉벽에 언니 그림자는 정말로 이상적인 여인이 들어있어.
그게 어쩌면 언니의 마음속 본모습일텐데..


토마토는 손으로 맛있게 즙내고 방울방울만 멀리 튀었다.
나 토마토 향기 좋아하는데 시간차로 토마토풋내가 풍겨와서 킁킁

헤드윅이 그토록 바라던 토미가 불러주는 자신의 이름
바깥에서 들려오던 토미의 목소리는 내 앞에서 헤드윅에게 안녕이라며 노래를부르네.
짱드윅의 토미는 전율이 온다.
헤드윅이 들었으면 해서 토미는 관객에게 조용해달라고 하고 그렇게 몰입되었어.

토미의 메시지를 듣고 헤드윅은 미드나잇 라디오를 부르며 이츠학에게 자유를 주네.
구츠학 ㅠㅠㅠㅠㅠㅠ 근데 이 쌩머리가발 조뒥 프레스콜엔 있더구만 실제로도 써?
아무리 생각해도 짱뒥언니는 가발과 의상좀요 ㅠㅠ

손을 들어 손을들어 헤드윅과 이츠학이 맞닿을때까지.
그리고 헤드윅이라는 우리 모두의 존재가 자유로울때까지.


아, 그리고 왜 뮤지컬인데 음색같은건 신경안쓰게 될까? 이 언니 정말 시원스럽게 잘 질러서 좋데.
 헤드윅으로 첨만난걸 잘한것같다.
창의시의 다른 역은 딱 와닿은게 없었거든.
그래서 더욱더 헤뒥은 정말 연기가 중요한 극임을 다시 느꼈음


이 언니가 엠디티입고 나타나는건 아무리봐도 영업전략인것같은디!
근데 나는 안입고싶은게 함정, 왜 티셔츠인데 입질 못하겠죠...
암튼 언니는 창의시가 되어 미치지 않으면 죽는다!구 점프점프!
구츠학언니는 일찍부터 마이크 넘기면서.....

이맛에 헤드윅 본거니 너네?
진짜 싱났다고밖엔!!나 뛰다가 중심못잡고 의자 모서리에 허벅지 찧었지만 아픔도 느끼지 못함.
컷콜 상상 그 이상이었씀!

기운 빠져서 징거버거 기타등등먹고 시외버스 타려했더니 끊_겼대 ㅋㅋㅋㅋ
잽싸게 우등고속 타고 왔다.
두도시 후기부터 올릴려했더니 헤드윅 앓고계셔서 급하게나마 올린거데이.



 +왜 앵콜 안함요! 도도한 에미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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