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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곰손과 함께 하는 두도시이야기 류최신임 후기

*_*(121.154) 2013.07.08 14:49:01
조회 1173 추천 13 댓글 11





 부제: 곰손은 류도 곰으로 만든다.

 


노네 내가 전에 곰손짓 했던거 봤었니?

그래놓구 드뎌 두도시에 입쒕!했다고 한다. 헤헤...= u =

내 후기 전적을 혹 보았다면 알겠지만(= 짱뒥) 첫공엔 노네가 핥는 디테일따위 몰라!

그러면서도 횽들인척 디테일 핥으려다가 깨알같아서 휘발휘발류 헤헤...

기냥 갠소용으로 갤에 후기써서 간직할거얌. 두도시민들은 애잔하다 여겨줘.

 

 

샤롯데!

오...되게 뮤지컬스러운 외관이었음. 그게 뭐냐면 꿈과 희망을 주는..

롯떼 패밀리는 화장실도 대리석쓰고 왜때문에 럭셔리해요? 

전에 누가 오열하고계셨다매... 여긴 그래도 될것같은 분위기임.

 

두도시 명물 최댑 혹시 보일까 눈을 굴렸는데 1층이건 2층이건 없어..

자나국으로 갈아탔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 능욕해야해~#

 

이롷게 샤롯돼 관광하고 입장.

나 2층 앞쯤, 2층 진짜 가볼만함. 가깝고 시야방해 없고.

요기있다 LG가면 눈 뒤집혀지는거야? 궁그매.

다만 내 앞 뇨자께서 극전에 엄청난 수그리를 미리 시전하시기에

극 올랐을때 \'등붙여주세요\'하고 바로 고나리해서 관크를 예방하였다.

이런 고나리 하기 싫다 ㅠㅠ 진짜 수그리에 대해서도 방송좀 하라! 

 

진빨강 색으로 두도시 이야기 딱 떴을때 멋졍 멋졍!!

 

두도시 앙들은 사랑입니다;ㅅ; 노네도 아니? 정말 사랑이야. 짱짱맨들.

뮤 넘버들의 떼창은 여앙들이 특히 째지는 소리가 많잖아.

들을때는 좋다가도 귀가 지치는 순간이 오더라구.

근데 두도시 앙들은 무섭도록 하모니가 절묘해. 소리가 둥글어

그리고 왜 앙인데 주인공급 미모경쟁함 ㅠㅠ

여앙들 다 예쁘고 남앙중에 제임스 있자나! 제임스랑 시민 재판관 앙이랑 다르지?

둘다 잘생겨써..연기도 잘해......얘네도 두도시버프받나봐들.

나 컷콜촬영은 때려치고 앙부터 기립하고 싶었는데 앞에서 주동하는 동지가

없어서 망설이다가 신드파르지때야 비로소 일어남. 앙들 미아내요..박수에 힘이라도 느껴줬.

 

무대 심각하게 예쁘다. 다른건 몰라도 무대는 영업해야돼.

수동으로 조작하는 나무 무대 이리저리 합쳐지는거 노담생각도 나고 엘리 생각도 나는데

두도시가 짱먹엇. 간결한 틀만으로 모든 장소를 설명할 수 있다니 효율적이면서도 아름다워.

젓가락쪼개서 만들고싶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루시집 방문 씬에 루돌프네 마이얼링처럼 나뭇잎들 내려오는건

왜 아무도 안말해줬니? 그렇게 공들인 무대를 ㅠㅠ.. 

 

그리고 조명도 어쩜 그렇게 적절히 쏘는지.

난 말야 시드니가 청록+보라색을 주 색으로 쓰는게 염세주의자임을 나타내는것같고

다네이에게는 남색 조명을 뿌리는게 왠지 루시가 후반에 입는 치마색깔과 연관돼서

그들은 떼놓을 수 없는 가족같았어. 풍기는 분위기마저 비슷한. 사랑하는 사람들은 닮는다니까.

 

마지막 기요틴때는 오직 석양처럼 새빨간 조명만 쏘는데

분노한 광기의 시민도, 곧 죽어갈 귀족도 실루엣만 남은 모습이

그저 정체되어있는 고단함만 묻어나더라. 이 장면을 무엇에 비유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정희성 시인의 \'저문 강에 삽을 씻고\'란 시가 갑자기 떠올랐어.

긴데 한구절도 빼기 어려워서 그냥 다 실어놓을게.

 

흐르는 것이 물뿐이랴

우리가 저와 같아서

강변에 나가 삽을 씻으며

거기 슬픔도 퍼다 버린다

일이 끝나 저물어

스스로 깊어가는 강을 보며

쭈그려 앉아 담배니 피우고

나는 돌아갈 뿐이다.

삽자루에 맡긴 한 생애가

이렇게 저물고, 저물어서

샛강바닥 썩은 물에

달이 뜨는구나

우리가 저와 같아서

흐르는 물에 삽을 씻고

먹을 것 없는 사람들의 마을로

다시 어두워 돌아가야 한다

 

 

내가 눈물 나올것같아~ 싶었던 장면은 세 장면 있는데

하나는 루시에게 나도 줄 선물이 있다며 볼키스 하는 시드니.

갑자기 생각한거 아니라며, 오랫동안 고심한 거라며 그러는데

루시는 자신이 방금 다네이에게 청혼을 받았다고 하잖아.

시드니는 정말 간절히 \'거절하셨다는..?\'이렇게 되묻는데

절박한 상황에서만 스스로를 내려놓고 이렇게 물어볼 수 있는거잖아. 여기서 왜 웃는거니 ㅠㅠ 이게 웃기니.

 

면사포가 아기가 되고 어린루시의 숄이 되는것도 독창적이고 서정적이던데

이게 왜 또 터지니. 루시다네이가 뒤돌아서 꿈질거리는게 웃기니, 애만든 속도가 LTE라 웃겼니..

시드니가 \'신이 그녀를 너무 사랑해 나에게는 주지 않으셨나봐\' 이러고 있잖아 머글님아 ;ㅅ;


이것말고도 웃음포인트 많던데

뮤지컬에 유머요소가 필수인건 알지만, 그리고 나는 첫공인데도 불구하고

웃고싶은 장면이 별로 없었어. 시대적 상황도 끔찍하고, 시드니의 마음을 따라가다보면

계속 그냥 시니컬하다가 마음을 굳게 여며야만 해.

근데 내가 본 낮공에서 빼재오나는게 아니야! 가 탄생했다는거니..

어쩐지 안웃을 포인트에 또 빵 터지던데 왜그랬나 했어.

근데 토욜공 의자는.....지켜줄수 없다.

왜 모서리에서 예능했어요ㅠㅠ 안봤는데 갤러의 토끼재연때매 ㅠㅠ...

 

아 그리고 또 눈물 장면은 재봉사 클로단 언니..

"에버몽드씨! 절 보셨나요? 절 도와주실 수 없나요?"라고 하는데

아 진짜 어떻게좀 안돼나요. 스핌 개구리라도 출동해라 이건 진짜 왜 ㅠㅠ....

그 언니가 시드니보다 먼저 천사가 되었기 때문에

루시네에서 버림받은거나 마찬가지인 존재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다고 하면

그 언니에게 너무 잔인한 일일까, 하지만 어떻게든 시드니나 언니나 구해주고싶다.

마음이라도 영혼이라도.

 

또 하나는 \'이 아이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기억안나

어린루시 기도곡을 시드니와 가스파드가 이어 부를때도 좋고

시드니와 다네이가 이중으로 부를 때도 좋아.

자신이 아닌 존재를 위해 부르는 노래라서 아름다웠어.

 

 

 

1막 류시드니는 빙구미.

책 하나 둘 툭툭 떨구고 에헷 찾았네 위스키.

죽을힘을 다해 변호사석에서 일어났써염.

그리고 너때문에 최악의 시대가 됐어

우리 엄마에게 사랑한다 전해줘!

아침부터 술마시지 마라, 저녁에 양치질하고 자라.

미스프로스가 나한테 빠진게 분명해!

앙상블에게 뽀뽀전도사가 되었습니다!
본인 엉덩이 찰지게 내려쳐.

아~!이게 머플러였군요!(이 담에 뭐라했더라)

 

별들아, 나 어떡하냐?

-이 이전까지는 \'못하겠지\' 이러면서 위스키를 시켜도 루시를 좋아하는건지 감이 안왔음.

 

 

2막 류드니는 단호한 성자

1막과 2막중 어느게 류드니에게 좀 더 쉬운지 잘 모르겠어.

근데 그 두 모습 다 본인같고 잘어울려.

냉철하게 자신을 파멸시키려는 계획을 보면서

셜록의 에릭이 급 소환.

자신의 길을 정한이상 뒤를 안돌아보는 성격.

편지에 자신의 체취라도 묻히려는 듯 찐하게 뽀뽀해.

실제 루시에게는 건들면 깨질까 볼에다 살짝 입술을 스쳤을 뿐이면서.

 

난 내가 했던 그 어떤 일보다 가치있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난 내가 알던 그 어떤 휴식처보다 더 평온한 곳을 향해 갑니다

 

그러니까 루시, 부디 어디에있든 이 순간만큼은 나를 떠올려주세요.

내 손을 잡아주세요 하는건 삼키는 것같아.

별이 뜨고 기요틴 위에 선 창백한 그의 얼굴은 이미 인간보다는 높은

단계에 있었어.

 

 

신드파르지가 뜨고 있는 뜨게질감은 시민혁명을 기록한 태피스트리일까.

그녀는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이고 시드니와는 또다르게 사람이 아니었어
그녀는 이야기 전달자.

나 \'아옵싸\' 아무것도 모르고 영상도 대~충 봤을때는

뒤로 나오는 장면이 푸작이 클로단 언니 강ㄱ하고 살해하는 장면인줄 알았다? 왜지..

신드파의 아옵싸는 남자10명 안부럽고 영상으로 보존되길 천만다행. 그 쩌렁쩌렁함이란.

너무 감격해서 꺄올!익룡 한마리 내뱉었다가 나 스스로 \'아니 이상황에 왜 그래!\'라며

당황먹고, 1막끝임을 다행으로 여기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고 한다.

 신드파 미스프로스 몸싸움씬은 죽기전에 그 자리에서 일부러 밍기적 하는 부분이 있어서 아쉬움.

 

 

루시랑 최네이는 몰라. 잘했는데 평타인것 같아.

임루시는 코만 보이는데 내가보기에 여자인데 예쁘다기보다 참 잘생긴 코같아. 칭찬이예요

거절하기 없음!은 최루시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소소해.

최네이는 바사드가 첩자질했다며 항구에서 붙잡을때 \'제가 아닙니다\' 이러는데

에드몽 생각남. 왜 훈훈한 청년들은 이런 이유로 잡혀들 가는가.

 

어니스트 드파르지! 조연인데 참 잘해.

내가 2층 마이너스 눈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임드파르지 왠지 곰드니 닮았던데

다음에 찰스다네이역으로도 볼 수 있을까? 왠지 곰드니임네이하면 바꿔치기 정황이

잘 이해될 것 같은데. 암튼 다른 작품으로도 많이 봤으면 좋겠다.

 

배후작님이 \'사랑하는 조카 다네이에게\'로 시작하는 넘버가 마음에 들었어.

마차로 리틀가스파드 몰인정하게 치고 지나가는 거나 연기 잘한다는 횽들 평이 증명됨.

 

바사드도 밉상인데 잘한다. 떼나르지부부처럼 이시대에 이런 잡범은 꼭 있구나.

근데 떼나르지보다는 인격이 훌륭해서 나중에 선한일도 함. 미워할 수 없음.

너 나한테 왜이래에에 ㅠㅠ이때가 연기 절정.

 

모 시민 동지의 -쪄 발음 귀여워.

 

애기루시는 잘몰랐으나 미유양이 아닌걸로.

리틀 가스파드 떼굴떼굴이랑 벌렁 누워있는거 잘했어요. 류드니의 꽐라뻗은거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는 나)


 

폭군의 죽음 처음할때 \'자유, 평등, 박애 아니면 죽음을!\'이거 왕왕외치는거랑

끝날때 쿵짝작 쿵짝 쿵짝 쿠..ㅇ.. 하며 사그러지는 잔혹동화같은 멜로디를 두고두고 기억해야지.

시민재판에서 닼나라이즈 저절로 머리에 연동됨. 혼란속의 법.

더 안쓴거 있나? 없지?

 

두도시이야기를 보면서 뮤지컬 내용이 이렇게 개연성 높을 수 있구나 했어.

함축하다보니 깊이는 버릴수도 있는데 놓치지 않고 가져가는 것 같아.

찰스디킨스가 만든 고전의 힘이 대단하네. 책을 꼭 읽어야 할까봐.

 

 

두도시는 내가 볼때 머글 영업용은 아니야.

주인공이 죽는 엔딩이잖아.

그렇지만 소중한 사람에게는 꼭 한번 보여주고 싶은 극인것 같아.

그만큼 극이 소중하네.

 

 

 

두도시-헤드윅 종일반을 돌아보니

종일반이 나랑 좀 잘 맞나봐.

근데 통장이 텅장이죠 엉엉 ㅠㅠ

이렇게 후기 써놓고 다시 잡을 표는 없다 ㅠㅠ

 

개나 빨며 아이스크림이랑 산책/조!차! 내게 주진 않았어요ㅠㅠ

우리 둘은 왜이렇게 머얼까요...또르르 또르르..(Feat. 갤줍명대사+거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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