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횽들이 두 도시 작년부터 앓을 때도 진짜 무관심했어. 솔직히 음악 첨 들었을 때 좀 지루하고 별로였거든. 그나마 최블리 노래는 좀 듣고 또 들었는데 나머지 음악은 음...그래서 두 도시 왜 횽들이 좋아하고 그러는지 이해 안 갔는데 영상 보고 꽂혔어ㅇ_ㅇ그래서 잘생잘생한 곰드니로 덜컥 예매했는데 범드니 좋다는 후기랑 또 결정적으로! 컷콜 사진 보고 범드니도 급하게 잡았어ㅋ이번엔 쩌리석 말고 다른 좌석 잡아서 통장 탈탈 턴 게 함정이지만 그래도 나도 두 도시민 되서 조으다ㅎㅎ
전엔 몰랐는데 유투브 뒤져서 음악 들으니까 스핌보다 훠~~월씬 좋고 내 취향이야. 근데 나는 왜 때문에 지루하게 느꼈을까? ㅠㅠ두 도시 아웃 오브 안중이었던 날 친다ㅠ
암튼 두 도시민들아 영업해줘서 고마워ㅎㅎ조만간 깨알 후기 나도 남길게!

*범드니 눈엔 진짜 별이 빛나는 거 같아. 범드니 눈이 원래 일케 반짝반짝거렸어??! 글구 나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범드니 짤 보면 이상하게 입꼬리가 올라가고 입을 못 다물겠어^^;;
*영숙 드파르지랑 민정 드파르지 둘 다 본 사람 있어? 민정 드파르지랑 영숙 드파르지 노선 어때? 민정 드파르지는 뭔가 영숙 드파르지보다 갸냘픈? 거 같아서 둘 다 영숙 드파르지로 잡았는데 민정 드파르지도 궁금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