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대체 몇번짼지
짹 스케줄 1차 2차 3차까지 나올 때마다 득달같이 달려가 보고 절망과 좌절 분노의 소용돌이
3차에선 드뎌 뻥 터져서 내 인내심의 한계
드럽고드러워서 안 보겠다고 결심하지만 가뭄의 콩가튼 짹 후기 하나하나 올라올 때마다 그래도 혹시 나도 혹시 그 길고 많은 스케줄 중 내가 놓친 그나마 참을 수 있는 그런 회차 하나라도 혹시.......... 존나 병신같고 내가 불쌍한 희망으로 볼때마다 딥빡침이라 저장도 안 해놓은 스케줄 보러 예매페이질 갔다왔다갔다왔다갔다....갈 때마다 곧바로 쌍욕하며 돌아오지만 며칠 뒤 또 나도 보고싶다며 가고 또 가고 통곡하며 돌아오고. 이런 내가 싫다 어리석고 불쌍한 붕어킹같아 기억력 3초지 아주

진짜 단 한 번이 없네 단 한 번이. 어떠케 이러죠 저 수십개의 회차에 다녤이 일곱에 더슨이 넷에 짹이 셋에 먼로가 둘에 글로랴가 셋에 폴리가 둘인데^^ 매번 당하면서도 믿을 수가 없어요 이런 스케줄 정말 대다내!!!!

아 고문스케줄봐서 숨막혀 얼음커피 얼음이나 씹어먹고 일이나 마저하고 퇴근해서 식고자야지.........
오늘 지싴본 횽들 눈건강이 좋아졌겠어여 부러우다 내사랑 밍글도 있네 법짹도 없코.. 희로는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