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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중대장 가혹행위 3시간이 아니라 하루종일이었다
내부정보 듣고온 유튜버가 정리한 내용우리가 알고있는 3시간 가혹행위는 진실이 아님밤에 떠들어서 뺑뺑이 돌린줄 알았더니알고보니 일과시간 때부터 완전군장 시키면서쓰러져 죽을때까지 가혹행위 한거랜다..그래놓고 본인은 휴가 나감..진짜 사람 맞냐? ㄹㅇ..- 또 다른 폭로)12사단 헬기요청, 승인 거절 폭로 이것도 개추, 실베추 "해줘" 여기저기 공유 "해줘" 세줄요약 있음 그 군튜버임, 바이럴, 얼굴, 유튜버의 개인적 감상 뺌 *헬기 띄우는 구조 1)각 부대 요청->2)의무사 예하 의료종합상황센터에서 출동지시->3)의무후송항공대에서 헬기 출동 요약: 부대요청->센터가 승인->후송대에서 헬기 출동 *12사단 측 부모님은 수도병원 희망, 묵살되고 속초 의료원 직행 신장투석기 없어서 다시 아산병원으로 가야함 대대측에서 헬기요청, 당연히 뜰 줄 알고 있었음 (이전에도 자주 떴다고 함) 부모님한테도 헬기 뜬다고 말함 2)의료종합상황센터 못뜬다고 함, 1시간은 걸리니까 일단 먼저 아산병원으로 이동하라고 함 3)의무후송항공대 포천 용인 양구 3곳 있고 이 중 양구항공대는 전원 출동준비완료하고 대기, 센터가 출동명령을 안내려줘서 출동 못했다고 함 *의문점 Q.속초의료원에 헬기 착륙 시설이 있는가? 충분히 착륙 가능하다고 함 Q.다 출동하고 없었나보지 메디온은 총7대, 한대당 두명의 중환자 케어하며 이동 가능, 세 포인트 중 용인이나 양구 어디라도 출동해도 상관없음 어짜피 헬기 빨라서 30분~1시간 안에 대형병원 수송 가능 Q.그럼 누구 잘못임? 후송대는 센터의 출동명령 거절 권한이 없음 12사단측: 대대측에서는 속초->영동병원 이동 시 헬기 요청함. 의료상황종합센터: 얘들일 가능성이 크다고 함 요청받으면 후송병원 정하고 후송수단을 결정하여 지원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 1시간이나 걸린다고 한 점은 의문. 원래는 잘만 떴다고 함 요약 1. 12사단에서 속초->아산병원 갈 때 헬기요청 2. 후송항공대는 준비 중이었음 3. 센터에서 출동명령을 안내려줌 4. 사단장은 다음날 12사단 사고대책본부회의 불참
작성자 : ㅇㅇ고정닉
플래닛 코스터 속 롤러코스터들의 실제 모델 (1)
[시리즈] 롤코3 롤러코스터들의 실제 모델 · 롤코타3에 추가된 롤러코스터들의 실제 모델 (1) · 롤코3 롤러코스터들의 실제 모델 (2) - 속트 편 · 롤코3 롤러코스터들의 실제 모델 (3) - 와일드 편 https://www.youtube.com/watch?v=Kck2Yjrej6s 그래픽과 음악 빼고 모든 게임을 거의 혼자 제작했던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아버지 크리스 소이어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2까지만 제작에 관여했다가, 와키 월드와 타임 트위스터 확장팩은 Frontier Developments에 맡겼음 그 확장팩들의 평은 나빴지만 크리스 소이어와의 관계는 괜찮았는지 Frontier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3과 그 확장팩들의 개발까지 진행하게 됨 그러나 롤러코스터 타이쿤 3의 마지막 확장팩이 2005년에 발매된 후 11년간 그 어떤 제작사도 괜찮은 게임을 내지 못했음 Atari에서 배급한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의 '후속작'들은 하나같이 쓰레기 게임들밖에 없었고 2016년에 발매된 롤러코스터 타이쿤 월드도 예외는 아니었음 일단 인게임 트레일러를 보고 얼마나 극과 극인지 보도록 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bocRdJ6n88Y 병신 마침 비슷한 시기에 Frontier도 플래닛 코스터라는 게임을 선보였고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라는 이름만 내세우지 않았을 뿐 사실상 같은 제작사에서 내놓은 정식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QDqlXGg394k 롤러코스터 타이쿤 3과 확장팩들이 발매된 2004년-2005년 이후 10년이라는 시간이 넘게 흘렀고 그동안 수많은 놀이기구들이 개발되었으며 플래닛 코스터는 그동안의 변화를 잘 캐치해냄 롤러코스터 타이쿤 월드는 그 프랜차이즈의 이름을 달고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사실상 산송장이나 다름없는 행보를 이어나갔음 이번 플래닛 코스터 편에서는 해당 게임에 등장했던 롤러코스터들의 실제 모델들에 다뤄보고자 함 아마 제작사 이야기는 너무 길게 하지 않은 채 간단히 다뤄보지 않을까 싶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에 나오는 롤러코스터들과도 겹치는 게 많으니 이 시리즈 -> ( https://m.dcinside.com/board/rct/20982 )도 같이 읽어보면 좋을거임 위 시리즈를 쓰신 분에겐 허락을 받고 겹치는 내용들을 일부 참고함 각설하고 이번 편에서는 현대화된 철제 롤러코스터를 상용화시킨 제작사 중 하나인 Arrow Dynamics와 현대화된 버티컬 루프를 최초로 선보인 Schwarzkopf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함 1. 루핑 - 아메리칸 애로우 롤코타 시리즈의 콕스크류 롤러코스터 콕스크류나 루프 등의 특수트랙들이 롤러코스터들로, 일반적인 롤러코스터 하면 생각나는 그런 기종들 중 하나임 https://www.youtube.com/watch?v=z_cOxrW_3Hw Silverwood Theme Park의 Corkscrew Arrow Dynamics는 롤러코스터에 최초로 현대적인 인버전을 도입한 회사들 중 하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음 1975년에 Knott's Berry Farm에 개장했다가 1990년 시즌부터는 Silverwood Theme Park에서 운용중인 Corkscrew를 시작으로 수많은 롤러코스터들이 생산됨 현대적인 인버전이 옛날 롤러코스터들의 인버전과 뭐가 다른지는 나중에 다시 간략히 언급해볼 예정 https://www.youtube.com/watch?v=uagpygJh5BE Six Flags Great Adventure에 있던 Great American Scream Machine 플래닛 코스터 초창기 버전에서 아메리칸 애로우 차량의 이름은 원래 G.A.S.M이었는데 아마 위의 저 롤러코스터에서 대놓고 따온듯 싶음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메리칸 애로우라는 또다른 직설적인 이름으로 바뀌었다 2. 하이퍼코스터 - 이퀄라이저 롤코타 시리즈의 하이퍼코스터 1989년에 Cedar Point와 Arrow Dynamics사가 Magnum XL-200을 공개하며 높이가 약 200피트(61미터)이상 되는 순환식 롤러코스터를 하이퍼코스터라 일컫음 1983년에 개장한 일본 Fuji-Q Highland의 셔틀 롤러코스터 Moonsault Scramble도 높이가 61미터 이상이긴 했지만 순환식은 아니니 패스 하이퍼코스터 계열 롤러코스터들의 특징이라고 하면 인버전이 없는 대신 엄청난 높이에서 떨어지며, 속도가 빠르고 수많은 에어타임 구간이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3x3fIh72rfw Cedar Point의 Magnum-XL 200 Arrow Dynamics의 Hypercoaster를 시작으로 수많은 제작사들과 공원들이 서로 높이, 길이, 속도 등으로 경쟁하는 소위 롤러코스터 전쟁이 이때부터 일어나게 됨 Magnum-XL 200은 불과 5년 뒤에 동일 제작사에서 만든 Blackpool Pleasure Beach의 Pepsi Max Big One에 의해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라는 타이틀을 빼앗기고 맘 현재는 다른 제작사들에서도 하이퍼코스터를 제작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다뤄볼 예정 https://www.youtube.com/watch?v=KahU-135DU8 Blackpool Pleasure Beach의 Pepsi Max Big One 3. 매달림 - 스틸 히드라 롤코타 시리즈의 서스펜디드 스윙잉 롤러코스터 트랙 위를 달리는 롤러코스터가 아니라 매달린 롤러코스터임 다른 종류의 매달린 롤러코스터들과는 달리 루프나 콕스크류같은 인버전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열차가 좌우로 흔들린다는 특징이 있음 또한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에서는 트랙에 뱅킹을 걸 수 없지만 플래닛 코스터에서는 뱅킹을 걸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긴 것도 소소한 변경점들 중 하나임 https://www.youtube.com/watch?v=E7oMkBYr2es 에버랜드의 독수리요새 초목이 우거진 곳에 설치함으로서 나무와 닿는다는 느낌을 주는 식으로 많이 설계되었는데, Six Flags Magic Mountain의 Ninja나 에버랜드의 독수리요새 등이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p6CirgUBKFc Six Flags Magic Mountain의 Ninja 해당 기종은 1980년대 초에 처음으로 도입되었지만 2000년대 초 Arrow Dynamics가 파산한 후로 부품 수급이 어려워지는 등의 문제를 겪으며 문을 하나둘씩 닫게 되는데 다음 편에서 이야기할 Vekoma에서도 비슷한 기종의 롤러코스터들을 개발하긴 했지만 그건 다른 이야기 하여튼 1992년에 문을 연 독수리요새도 그렇고 그런 일들 때문에 2009년에 문을 닫게 되는데 그 자리에 호텔을 짓는다고 하다가 하늘정원길이라는 걸 짓는 에버랜드를 보면 헛웃음만 나온다 더 나아가면 에버랜드 까는 글이 될까봐 여기까지만 하자. 그러면 그렇게 잘나가던 놀이기구 제작사 Arrow Dynamics가 망한 이유는 무엇일까? 4. X-차원 - 테스트 파일럿 롤코타 시리즈의 멀티 디멘션 코스터 Arrow Dynamics는 1990년대 이후로 주춤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던 B&M이나 Intamin같은 후발주자들이 시장을 장악하면서 위기감을 느끼게 됨 결국 소형 롤러코스터들을 제작하다가 그마저도 잘 팔리지 않았음 마침 2000년대 초에 Six Flags Magic Mountain에서는 1시간 반 거리의 디즈니랜드에 손님들을 빼앗길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둘 다 다급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뭔가가 잘 맞았는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함 그래서 원래는 2001년 공개 예정이었으나 기술적 문제 등으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면서 회사에 큰 타격을 입히게 되고, X가 정식개장되기도 전인 2001년 겨울에 파산함 결국 또다른 놀이기구 제작사 S&S에 인수되는데 여기서 만든 롤러코스터들도 플코에 나오니 등장하는 것들은 전부 다뤄볼 생각임 https://www.youtube.com/watch?v=8WTD0Hc9anw Six Flags Magic Mountain의 X² 멀티 디멘션 코스터의 대표적인 특징들로는 탑승객들이 열차의 옆부분에 있는 좌석에 앉는다는 점, 그리고 차량이 특정 코스에서 회전한다는 것임 비록 Arrow Dynamics는 사라졌지만 X는 적잖은 충격을 주었고, 이후로도 다른 제작사들에서도 멀티 디멘션 코스터처럼 열차의 옆부분에 앉아서 운행하는 롤러코스터들을 만들었음 5. 루프 셔틀 코스터 - S.L.V. 롤코타 시리즈의 루핑 롤러코스터 최초의 현대적인 루프를 도입한 것은 Schwarzkopf사의 루핑 롤러코스터임 물론 그 이전에도 19세기의 Centrifugal RIsland나 20세기초의 Coney Island에 있었던 Loop the Loop와 같은 롤러코스터들이 없던 건 아니지만 문제는 루프 자체가 원형이라 손님들에게 가해지는 수직 중력이 너무 강했음 현대적인 루프들을 보면 100년 전의 롤러코스터들처럼 원형이 아니라 타원형임 Schwarzkopf에서 1976년에 선보인 Six Flags Magic Mountain의 Revolution을 시작으로 타원형 루프가 있는 수많은 롤러코스터들이 생겨났음 https://www.youtube.com/watch?v=aMDAoaCyB1c Six Flags Magic Mountain의 The New Revolution 같은 회사에서는 트랙을 한바퀴 도는 롤러코스터들 말고도 셔틀형 루핑 롤러코스터들도 내놓았는데 이것들도 게임 내에서 구현이 가능함 https://www.youtube.com/watch?v=iC-5NCRZP6g 멕시코 Selva Mágica의 Bullet 비록 Schwarzkopf도 지금은 파산해서 없어졌지만 롤러코스터계에 적잖은 영향을 끼쳤음 다음은 Vekoma에서 만든 롤러코스터들 중 플래닛 코스터에 구현된 것들을 다뤄보고자 함
작성자 : 맹빈아고정닉
[스압] 브로큰 연대기 15화- 하디 VS 하디
[지난화 다시보기]
2016년 6월 12일, TNA 최대의 PPV 중 하나인'슬래미버서리'가 개최됐다.
-신사숙녀 여러분! 이번 경기는 '풀스 카운트 애니웨어'
-'풀 메탈 메이햄' 매치입니다!
마침내 형제전쟁의 막이 오르는 그 순간,
임팩트 존에는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3악장'이 울려퍼진다.
"쓸모없는 생명체들이여, 주목하라!"
그리고 모습을 드러내는 건, 매트 하디가 아닌 그의 아내 래비였다.
"내가 너희에게 소개하노니..."
-그는 간악한 브라더 니로를 처단할 남자요-너희는 이전의 알고 있던 그 모습을 모두 지워버릴지어다!
"소개하지.. '브로큰' 매트 하디....!"
쌍으로 미친 아내 래비의 소개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미치광이
임팩트 존을 가득 메운 야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오로지 유일한 자신의 전부인 가족과의 달콤한 입맞춤을 뒤로 한채..
아직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그는 전장으로 향한다.
오늘 경기에서 브로큰 매트 하디는 반드시 증명해야만 한다.
자신이 하디 가문의 가장 위대한 이름이라는 증명과오직 본인만이 알고 있었던, 브라더 니로의 변화의 증명을 말이다.
하지만,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건 이 남자도 마찬가지다.
엄청난 환호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제프 하디그런데! 그 사이가 브로큰 맷이 기습을 시도!?!!하지만 개같이 실패한다.
기습실패에 대한 대가는 상당히 컸다.
안그래도 독기가 오를대로 오른 상태에서, 그것도 모자라 기습까지 저지른 쓰레기 같은 형에게 무자비한 쓰레기통을 선물하는 제프
못난 형의 머리를 턴버클에 강하게 날려버리는 제프, 그런데....
띠용????!!!!!!지옥에서 돌아온 브로큰 맷에게 고통은 없었다.코카인 빨때나 고통을 못느끼는 약쟁이에겐 진귀한 상황!
하지만, 이내 곧 정신차리고 또 한번 턴버클샷을 날리지만돌아오는 건, 브로큰 맷의 강력한 해머링이다!
이어, 이번엔 거꾸로 브라더 니로의 대가리를 턴버클에 부딪히게 하는 브로큰 맷 하디!이어서, 강력한 후속타를 위한 로프반동을 이어나가는데....
돌아오는 건, 약쟁이의 좆구린 스피어!!!!!갑작스런 큰 공격에 당황한 브로큰 맷은 링밖으로 피신그리고 이어지는 약쟁이의 염력 슬라이딩킥! 역시 병신이다.
기습 스피어 이후, 경기의 주도권은 완전히 제프가 가져가고
완벽한 승기를 위해, 제프는 링아래에서 테이블을 꺼내든다.그러나! 그 사이 강력한 죽도샷이 제프의 등에 꽂혀벼리고!
동생이 테이블을 선택했다면, 형이 선택한것은 다름 아닌 사다리였다!
충격에 링포스트에 기대있던 제프에게 강력한 사다리샷을 선물하는 브로큰 맷!
"DELETE! DELETE! DELETE! DELETE!"
완전히 지워버리겠다는 광기의 의지는, 제프를 향한무자비한 4연속 사다리샷으로 이어진다!
"이 몸이 이 세상 하디 중 최고일지어다!!!!!!!!!!"'최고하디' 선언과 함께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한 한방을 준비하는 매트
그러나, 너무나 방심한 탓이었을까? 오히려 역으로 당하고 마는데!!
이날의 경기에서 특이할 점이라면, 굉장히 감정적인 제프의 모습이었다.
물론, 오랜 커리어에서 감정적인 모습을 많이 드러낸 그였다.하지만, 이 날은 뭔가가 달랐다. 승부를 위한 감정적인 것이 아닌
거칠고, 투박하고, 분노에 휩싸여 자기의 감정을 통제함을 넘어자기 자신이 무슨 감정이 들고 있는지 조차 인식할 수 없는
지극히 아주 개인적인 감정에 지배 당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 느낌은 이내 곧 현실로 바뀌게 된다.
아까 당했던 것을 복수하기라도 하듯, 3번의 사다리샷을 작렬하는데!
"아? 4번이었지???!"자신이 형에게 4번의 사다리샷을 당했단 걸 기억해내곤,곧바로 똑같이 4번째 사다리샷까지 선물하는 제프 하디
그리고, 빚지고는 못살아 이자에 복리까지 쳐서 마지막 5번째 사다리샷까지 완벽히 지불하는 약쟁이
그리곤, 브로큰 맷을 테이블에 눕혀 목을 조이고, 셀 수 없는 해머링을 난사하곤...
링 위에서 링 아래의 맷을 향한 무자비한 슬링샷 스플래쉬를 선사한다!!
하지만, 2 카운트에서 가까스로 일어난 브로큰 맷!
경기를 끝내지 못한 아쉬움도 잠시, 제프는 강력한 체어샷과 함께브로큰 맷을 링으로 들여보내고는
그 어디서도 쉽게 보지 못했던 '일자 사다리 세팅'을 시작한다?!
대체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
모두가 의문을 품은 사이, 제프의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가 터지고그 충격에 브로큰 맷은 뒤에 있던 사다리에 뻗게 되는데....
그 순간, 이제 모두가 알게 됐다.
사다리를 마주한 제프 하디의 포효에 이제 모두가 알게 된 것이다.
그가 무엇을 할지 말이다.
모두의 환호속에 터진, 제프하디의 탑로프 바디 스플래쉬!!엄청난 범프에 시전자와 피폭자 모두 엄청난 고통을 맛본 상황!
승리를 향한 염원으로 제프가 고통을 이기고 핀에 들어가지만,이번에도 2카운트에서 킥아웃하는 브로큰 맷 하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제프는 괴성을 지르며 아쉬워하고...
하지만, 아쉬운 시간도 잠시 그는 다시 한번 날아오를 준비를 마친다.그렇게 마지막을 향한 한 마리의 '매'처럼 그는 진정한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매'가 날아올랐다!
"마약밀 매!!!!!!!!!!!!!!!!"하지만, 돌아오는 건 브로큰 맷의 허리 브로큰 반격!!
엄청난 대혼전에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헤로인과 코카인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 순간! 브로큰 맷이 제프의 귀를 물어뜯는다!!??개차반, 개차반 소리를 듣더니 진짜 개가 된 이 남자
맷의 이빨 올가미에 가까스로 탈출한 제프!그리고 이어지는 두 사람의 물러설 수 없는 주먹다짐
하지만, 치열한 주먹다짐의 끝은 제프의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다!
그런데..... 브로큰 맷이 아무런 데미지를 느끼지 못한다?!!!!!!그리고 이어지는 당황한 제프를 향한 브로큰 맷의 강력한 크로스라인!
그리고 에이프런에서 또 한번의 큰 공격을 준비하는 브로큰 맷
그러나, 이대로 당할 수 없었던 제프 하디의 반격이 시작되며또 한번 서로를 향한 무한 주먹다짐에 들어가는 두 형제!
그리고, 이번 주먹다짐의 끝은 맷의 에이프런 사이드 이펙트였다!
엄청난 공격에 완전히 뻗어버린 약쟁이그러나, 브로큰 맷의 엄청난 공격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링 아래에서 무언가를 꺼내드는데, 아니..'키보드 건반'이다???!!!!
이어, 브로큰 맷은 바리케이트를 뜯어 링에 가깝게 붙여놓은 뒤아래에서 꺼낸 '키보드 건반'을 그 사이에 올려놓는다...??!
대체 뭘 하려고??!... 설마....?!!!
그렇다! 바로 파워밤이었다!!!!!!!!
박살난 키보드 건반과 더 박살난 브라더 니로의 모습을 보며승리의 확신을 느낀 브로큰 맷이 카운트를 시도하는데이번엔 제프가 2카운트에서 가까스로 킥 아웃!!
'무슨 공격을 해도 끝나지가 않는다'
이게 브로큰 맷이 느낀 이 날의 경기였다.결국, 그는 모든 것을 끝낼 '마지막 한 방'을 준비하는데....?
바로 링 아래의 테이블에 뻗어있는 브라더 니로를 향한그것도 링 위의 사다리의 꼭대기에서의 레그드랍이었다!!!
아물지 않은 척추부상이다. 만약 이 기술이 들어간다면승리하더라도 분명 브로큰 맷 하디의 커리어는 완전히 끝날것이다!
그러나, 그 사이 정신을 차린 제프가 빠르게 사다리에 오르고브로큰 맷과 또 한번의 피할 수 없는 혈투를 이어나간다.
하지만, 혈투의 끝 앞에 그들은 함께 쓰러져버리고 만다.
모든걸 쏟아부은 두 사람에게 더 이상의 체력이란건 존재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일어나야만 했다. 저 두 사람은 알고 있었으니까이 사투의 마지막은 분명해야 한다는 것을
사투의 마지막을 달려갈 무렵, 승기를 잡은 것은 바로 제프 하디였다.
그리고 마침내..! 온 몸을 관통하는 고통속에서 터진 독기로 일궈낸 마지막 공격이 브로큰 맷을 향해 작렬되는데...
브로큰 맷이 또 한번 2카운트에서 킥아웃!!??!!
믿을 수가 없었다. 모든 걸 쏟아부었는데도 형은 물러서질 않는다.
이 순간, 그의 머릿속은 승부를 끝내지 못한 안타까움보단대체 무엇이 형을 이토록 괴물로 만들게 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그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답은 쉬웠고 그 해답을 안 순간 그는 씁쓸했다.
형을 괴물로 만든 건, 다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었으니까..
괴물이 되버린 남자의 승부욕은 가히 정말 괴물과도 같았다.
치명적인 척추 부상에, 이 날 경기에서 그는 치명적인 공격들을무수히도 많이 당했음에도, 그는 결코 쓰러지지 않았다.
그러나, 한계는 분명했다. 성치 않은 몸에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버렸고모든 공격을 감내한 대가는 너무도 컸다.
그 절망적 현실을 인지했을 무렵, 그를 기다리는 건 제프의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였다.
이제 매트는 어떤 반격도, 그 어떤 저항도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고
임팩트 존엔 경기의 마지막을 직감한 관중들의 환호와,승리를 직감한 제프 하디의 마지막 포효와 함께...
이 날 경기, '최후의 스완턴 밤'이 작렬된다!!
그리고 3카운트와 함께 치열했던 형제 전쟁의 승자는동생 제프 하디가 가져가게 된다!
엄청난 경기였음을 반증하는 관중들의 엄청난 환호 속에,카리스마틱 이니그마 포즈로 브로큰 맷 시대 종결을 선언하며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제프 하디
하지만, 승리 앞에서 마냥 기쁠수는 없었다.
치열했던 사투의 상대는 다름 아닌 자신의 하나뿐인 형이었으니까..제프는 이 순간 형의 가슴에 손을 대며 자신의 진심과 함께브로큰 맷이 아닌 사랑하는 형인 매튜 하디의 귀환을 기원했다.
그 간절한 바램을 뒤로 한채, 제프는 언제나처럼 팬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그 순간, 그 모습을 그저 씁쓸히 바라본채 경기장을 떠나는 브로큰 맷
이 순간, 그들은 알고 있었을까....?
모든 것이 끝났다고 시작한 이 순간이,그들의 진정한 시작을 알릴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다는 걸...!
치열했던 하디 형제의 전쟁이 끝이 나고, 슬래미버서리는 '마지막 대전쟁'을 앞두고 있었다.
바로, 래쉴리와 드류 갤로웨이의 '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십'이었다!
하늘 높이 올려진 '정점의 상징'아래 마주한 두 남자의 모습에임팩트 존엔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전운'이 감돌았다.
그럴수 밖에 없었다. 이 두 남자의 지난 2개월의 대립은그야말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대난장'이었기 때문이다.
서로가 서로를 무참히 파괴하려 했고, 무자비한 폭력의 난장 앞에 그 어떤 누구도 저 둘을 통제할 수 없는 지경까지 도달했었다.
결국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그들의 전쟁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TNA 운영진'은 이 둘의 경기를 '핀 폴'이 아닌....'넉아웃'과 '서브미션'으로만 끝낼 수 있는'KNOCKOUT OR SUBMISSION' 매치로 결정하게 된다.
이 경기의 결정에 대한 의미는 간단했다.그 어떤 무엇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완벽한 전쟁의 종결'이자'전쟁의 진정한 승자'를 명백하게 가리겠다는 것이었다.승자는 모든 걸 얻지만, 패자는 모든 걸 잃게 되는아주 잔인한 현실과 함께... 일측즉발의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마침내 링벨이 울리고전투모드에 들어선 래쉴리가 달려나간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드류의 '클레이모어'였다!그 순간과 함께, 마침내 'TNA판 괴수대전'이 시작됐다.
[다음화에 계속]
작성자 : 조커스팅아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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