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 학폭은  진짜 성격 이상한 애들이거나 찌질한 애들이 주 대상이었음. 즉, 가난하다고 괴롭히지는 않음 . (물론 서울 일반고 출신이라서 금수저학교는 모르겠지만..)  

가난해도 다음 중 1가지 부류에 들면 괴롭힘 당할 일은 없었음.

1. 공부파 

보통 반장파 중심으로 노는 애들이지 .. 학교 선생들의 이쁨을 받는 애들 , 학교의 모든 소식과 행사들 정보 빠방한애들 

2. 유머파

반 분위기 메이커임 . 수업시간마다 각종 드립을 쳐서 교실 웃음바다로 만드는 개그 집단. 

혹은 롤같은 주류 게임 졸라게 잘하는 애들 (라떼는 스타잘하는애들이였음)

3. 운동파 

머 말할것도 없이 축구잘하거나 운동부 및 체대 준비생은 양아치들이 건든 역사가 없었음.

1 2 3 외에 찐따 파 : 머리를 계속 안감고 오거나 말투가 어눌하거나  성격이 극 내성적인 애들이 주 대상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괴롭히면 안되지만 나도 방관자였기에

아닥할게)   즉 군대왔었어도 관심병사 취급 당할 예정인 애들이 딱 괴롭힘 당하더라 

1.요즘 학폭은 더 글로리 여주마냥 성격 정상인인데도 흙수저라도 괴롭히냐?

2. 명문고등학교는  금수저들도 학폭에 가담하는가 봐?

  나는 일반고 출신이라 그런지 (대충 한반 40명당 인서울/지거국 5명정도 감) 금수저들은 조용히 자기 공부하는 애들이었다.

  혹은 괴롭혀도 대놓고 더 글로리 마냥 물리적 가학은 하지 않음. 선동을 한다거나 분위기 조성을 한다던지 그런식으로 괴롭히는 애들은 있었음

이외에도 더 글로리보면 좀 이해안가는 것들은

중학교때는 라떼도 학폭 심하긴했는데 고등학교가면 빵셔틀, 어깨주물러주는 셔틀 등은 여전히 있었으나 애들때리는 놈들은 잘 없었음  그냥 고딩되니까

애들이 일키우는 걸 싫어하게 된 느낌

그리고 같은 성별은 같은 성별한테 졸라게 괴롭히지 더 글로리 마냥 남학생이 여학생 괴롭히면 라떼는 찌질하다는 소리 들음 . 물론 말로 은근꼽주거나 비꼬거나

놀리는 분위기 조성하는 애들은 있었지.  요즘은 남여 평등식으로 괴롭히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