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눈으로 못봐서 없다고 하는거같은데
진짜 말투부터 억양 말하는 속도, 행동같은 디테일이 완전
우리 아빠랑 똑같았음

알콜중독자들 하루종일 마시는 사람임
우리아빠 기준으로 소주 하루에 적으면 6병 많으면 15병정도
그걸 하루이틀이 아니라 한번 마시기 시작하면 안쉬고 한달~세달을 저렇게 술을 마심.
근데 사람이 제정신이겠냐 없던 정신병도 생길거임

우리 아빠 증상으로는 극심한 피해망상 및 기억조작??
뭔가 조금만 잘못되도 자기를 해치려고 한다고 생각함
술마시는 아빠 앞에서 젓가락 실수로 떨군걸로
자기 죽이려고 한다고 그날만 112에 5번 넘게 전화함
그리고 술깨면 내가 하지도 않은말 예를들면 욕같은거
했다고 자기 혼자 화나서
아들이 어떻게 아빠한테 그런말을 하냐 내인생이  고달프다
어쩌고저쩌고 헛소리 일주일동안 중얼 중얼 거리고
학생이였어서 준비물같은거 사게 돈달라하면  자기한테
그런짓한 자식한텐 돈 못주겠다고 사과하래
그럼 난 하지도 않은말 했다고 인정하고 빌어야함

"그래 너같은게 뭔 선생을 하냐 잘났다 이년아"
이대사도 소름인게 술취해서는 나 공부하는거 보고
너같은게 뭔 공부를하냐 라면서 책상위에 물건들 바닥에 다
집어 던지고 책 내앞에서 찢음 기억에 너무 선명함
근데 진짜 똑같은 대사가 더글로리에 나옴

그외에 물건 던지고 박살내고 온집안 어지럽히고
온갖 쌍욕에
음식물 안치워서 집안 전체에 날파리고 벌레고 바글바글하고
때리는건 기본에 어쩔땐 현관문도 잠금 ㅋㅋ

더글로리 문동은 엄마보다 더하면 더한 사람도 차고 넘침
당하는 사람들이 티를 안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