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쯤  도착 후에 수자타라고  사찰음식 뷔페집 갔음
맛집  느낌나서  갔는데 채식이긴한데  채식아닌느낌?
맛있었다. 솔직히 이정도  퀄리티면  스님 채식하실만함
단술이라고 써져있는게  있었는데 식혜인줄알고  가져왔더니 전라도는 단술이랑 식혜 구분하더라ㅋㅋ 식혜가  아니라  술이었음

수자타 갔다가  여행자의 집이라고 갔음
여행자 쉬는 곳이어서  프린트, 사진인화되고 토스트,음료수 공짜로  주더라 잠시  쉬기에 괜찮았음 예약하고 가야함

여행자의 집  갔다가 동명동 서점  두 군데  들름
한 군데는  책 종류는  다양한데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아쉬웠고 한 군데는  책 종류는 적은데 책이 내취향이라  한 권 샀음

동명동 서점 갔다가 빵집(두껍베이커리, 베비에르) 들름
두껍베이커리 소금빵 맛있대서 갔는데 무난했음 내입맛엔 진해 슬로우오븐이 더 나았음
근데 베비에르 마왕파이는 왜 시그니처인지 알겠더라 맛있음 선물로 주기도 괜찮고

빵집들렀다 숙소 체크인했음
이번 숙소가 젤 괜찮았음
유스퀘어 근처는 야구장에서 걸어갔더니 무서웠고, 신안동은 모텔촌이 호러수준이고, 금남로 근처로 잡았더니 번화가라 그런지 접근하기도 괜찮고 스타일러에 조식있어서 맘에 듦

체크인 하고 야구장 갔음
서호철 패대기 보자마자 오늘 ㅈ된거 직감함 이길자격이 없다
걍 빡침 진짜 기아전 남은 거 전패할거같음 진심으로
응원은 다행히 주도하는 그룹있어서 할 만 했음
인크커피(2번게이트쪽) 유명하다길래 가봄
야구크림빵 다팔려서 아쉽더라 디저트 종류 다양하고(가격대는 있더라) 널찍해서 괜찮았음

비 갑자기 쏟아질 때 옆에 분 우산씌워드렸더니 숙소까지 태워 주셔서 진짜 감사했음---혹시나 갸갤러일수 있으니 이거땜에 너네 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