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KIA 이범호 감독의 강단, 명장의 향기가 난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192) 2024.08.18 09:54:44
조회 221 추천 1 댓글 1



'분노 항의+문책성 교체' KIA 이범호 감독의 강단, 명장의 향기가 난다 "모두가 이번 시리즈 중요성 알고 있었다"


입력2024.08.18. 오전 8:21기사원문



<img src='https://mimgnews.pstatic.net/image/upload/journalist/2017/03/13/%EA%B9%80%EC%9A%B0%EC%A2%85.png?type=nf112_112' alt='' width='24' height='24' style='border-style: initial; height: 24px; object-fit: cover; position: relative; width: 24px;'>김우종 기자

공감321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글자 크기 변경

공유하기

[스타뉴스 | 잠실=김우종 기자]<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4/08/18/0003259016_001_20240818082109769.jpg?type=w430' alt='' style='border-style: initial; height: auto; margin-bottom: 14px; max-width: 100%; vertical-align: top; width: 360px;'>원본 이미지 보기이범호(오른쪽) KIA 타이거즈 감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4/08/18/0003259016_002_20240818082109828.jpg?type=w430' alt='' style='border-style: initial; height: auto; margin-bottom: 14px; max-width: 100%; vertical-align: top; width: 360px;'>원본 이미지 보기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KIA 타이거즈가 고비가 될 수 있었던 LG 트윈스와 중요한 일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이범호 감독의 강단이 빛나면서, 동시에 명장의 향기를 풍기고 있는 시리즈가 펼쳐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원정 경기에서 14-4 대승을 거뒀다.

KIA는 이날 승리로 67승 46패 2무를 마크하며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KIA는 3연승을 내달렸다. 이번 시리즈 시작 전까지 4경기였던 승차는 이제 어느새 6경기로 벌어졌다. LG를 제치고 2위로 점프한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는 5.5경기다. KIA는 올 시즌 LG와 상대 전적에서도 11승 3패 우위를 점했다.

공수에서 모두 압도한 경기였다. KIA 선발로 나선 라우어는 5이닝(108구) 동안 4피안타 4볼넷 7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KBO 데뷔 2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라우어는 속구 56개, 커터 34개, 커브 15개, 체인지업 2개, 슬라이더 1개를 각각 섞어 던졌는데, 속구 최고 구속은 151km까지 나왔다.

이어 불펜에서는 김대유에 이어 이준영이 각각 1이닝씩 책임진 뒤 김사윤이 2이닝을 투구하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장단 16안타를 몰아친 타선에서는 소크라테스가 5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나성범이 3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각각 맹활약했다. 김선빈과 한준수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KIA는 KBO 리그 역대 5번째로 4만 9000안타를 달성했다. 또 김선빈은 KBO 리그 역대 69번째로 2000루타를 마크했다KIA는 3회말 선취점을 내주긴 했으나, 5회 나성범의 동점 솔로포와 박찬호의 희생플라이 타점을 묶어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그리고 이어진 6회 대거 9득점을 올리는 빅이닝을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특히 6회 KIA는 김도영이 개인 통산 2호 만루홈런을 작렬시키며 상대 추격 의지에 쐐기를 박았다. 또 소크라테스가 연속 타자 홈런으로 한껏 기세를 올렸다. 점수는 어느새 11-1이 됐다. 결국 KIA는 8회 김선빈의 싹쓸이 3타점 적시 2루타를 더해 14-4로 승리했다.

경기가 끝난 뒤 '승장' 이범호 감독은 "모든 선수가 이번 시리즈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승리라고 하는 값진 결과물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 감독은 "선발투수 라우어가 많은 투구 수에도 불구하고 5이닝을 책임져주면서 팀 승리의 디딤돌을 잘 놔줬다. 투구 수는 많았지만, 구위가 느껴지는 투구였다. KBO리그 첫 승을 축하한다"며 시즌 막판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투수의 데뷔 승을 축하했다.

계속해서 이 감독은 "타격에서는 모든 타자가 고른 활약을 해줬다. 나성범의 동점 홈런, 끈질긴 승부 끝에 타점을 올린 김선빈, 한준수의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에 김도영의 만루홈런까지 모두가 잘해준 경기였다"면서 "김선빈의 2000루타 달성도 축하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 감독이 선수들을 두루 칭찬했지만, 사실 이 감독 역시 누구보다 칭찬받아 마땅하다. 그는 지난 16일 경기에서는 8회말 오지환의 체크 스윙 판정에 격렬하게 항의하는가 하면, 8회말 수비를 앞두고 느슨한 플레이를 펼친 박찬호를 과감하게 빼버리는 문책성 교체를 단행하기도 했다. 강단 있는 모습이었다. 이 모두 선수단에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선수들이 이에 제대로 응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끝으로 이 감독은 "16일 경기의 짜릿한 역전승이 17일 경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만큼 18일에도 좋은 경기를 하겠다. 팬 분들의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승리 소감을 맺었다. 이제 18일 경기에서 KIA는 제임스 네일, LG는 디트릭 엔스를 각각 선발로 앞세운다. 과연 KIA가 여세를 몰아 3연전 싹쓸이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KIA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4/08/18/0003259016_003_20240818082109846.jpg?type=w430' alt='' style='border-style: initial; height: auto; margin-bottom: 14px; max-width: 100%; vertical-align: top; width: 360px;'>원본 이미지 보기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4/08/18/0003259016_004_20240818082109916.jpg?type=w430' alt='' style='border-style: initial; height: auto; margin-bottom: 14px; max-width: 100%; vertical-align: top; width: 360px;'>원본 이미지 보기이범호(오른쪽) KIA 타이거즈 감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잠실=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공지 ◎◎◎외지인을 위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가는 방법◎◎◎ [120] 봇대갓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24 116634 658
공지 KIA 타이거즈 갤러리 이용 안내 [348] 운영자 16.12.22 170533 184
15600234 도영맘 대음순일동차렷!!! 갸갤러(118.235) 00:57 8 0
15600233 홍창기 최원준 트레이드 ㄱㄱ 갸갤러(59.18) 00:57 4 0
15600232 미대선 결과 언제 나오냐? 니자신을 알라포(106.102) 00:56 3 0
15600231 오일 마사지 받는 도중 음부 스쳐서 놀라는 일본녀 갸갤러(157.97) 00:56 3 0
15600230 윤완주 복귀 기념 달린다 ㅅㅅㅅㅅㅅ 갸갤러(118.235) 00:56 19 0
15600229 김도영 3루 시킨거 니자신을 알라포(106.102) 00:56 13 0
15600226 ㅅㅂ 일베가 또다시 1군서 판칠판인데 니자신을 알라포(106.102) 00:53 20 0
15600224 근데 우승직후 치어리어 봤는데 [2] 갸갤러(59.0) 00:52 45 0
15600223 야 할 거 없으면 곽도규 영상 올라온 거나 봐라 갸갤러(58.127) 00:51 12 0
15600222 아 빨리 개막전 보고 싶네 벌써 갸갤러(211.234) 00:51 23 0
15600221 똥타갤 욕하는거 진짜 짭맘이었나보네 [2] ㅇㅇ(58.29) 00:51 51 11
15600217 아는분이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는데 [7] 갸갤러(218.154) 00:49 66 0
15600215 외야수 트레이드 궁금하네 [2] 갸갤러(211.235) 00:48 44 0
15600214 와 보지들 패는글 좀 올라오느까 봊싸갤 짭애미글 싹멈춘거봐 갸갤러(59.0) 00:47 29 4
15600212 갸갤공지)) 앞으론 전싸갤,싸전갤 동시 방역 실시하겠습니다 ㅇㅇ(211.36) 00:45 36 7
15600209 어쩌다가 갸갤이 보릉내 찌든 피싸개집합이 됐냐 갸갤러(59.0) 00:43 12 0
15600206 이거 해주면 5000원 드림 ..(121.138) 00:41 11 0
15600205 네일이 메이저에서 불펜으로 뛰고싶지 않다는건 좋다 갸갤러(59.1) 00:41 23 0
15600204 전타갤이 루케테 욕하는거 나만 이해안되냐 ㅋㅋ [2] 갸갤러(211.36) 00:40 48 0
15600203 도영맘 짭맘 보지 찢기 갸갤러(118.235) 00:40 20 0
15600202 타)너네 박찬호 자식 이름 뭐임 [3] 갸갤러(211.241) 00:40 43 0
15600201 하루종일 전타갤 까는거 재밌는 기아팬은 개추 ㅋㅋㅋ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9 188 15
15600200 갸순이중에 빨통 c이상 있냐?? 갸갤러(59.0) 00:39 21 0
15600199 쥐) 너네 갸 한남들 너무 순함 [7] ㅇㅇ(122.46) 00:39 74 0
15600198 오키나와 간 31명 명단 떴냐? abc12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8 11 0
15600197 전싸갤 = 무지성 맘충 집단 [3] ㅇㅇ(118.43) 00:38 48 6
156001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갸갤러(59.0) 00:38 26 1
15600195 걍 전타갤 관음갤로 이름을 바꿔라 [1] 갸갤러(175.120) 00:37 37 8
15600194 도규 이새끼 겁나 기특하노ㅋㅋㅋ 갸갤러(211.234) 00:37 31 0
15600192 싸개년들 보지다 찢어버리고싶네 갸갤러(118.235) 00:36 14 1
15600191 씹보지년들 사타구니에 달린거 절취선이라 생각하고 그대로 찢으러간다 갸갤러(223.39) 00:36 15 0
15600188 라우어는 재계약 불발이고 테스는 재계약 일까? [1] abc12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6 34 0
15600187 [공지] 그 전에도 앞으로도 이 갤은 전싸갤 중계갤임 ㅇㅇ(106.101) 00:35 32 1
15600186 꼴)우리 미르나 보고가라 [2] ㅇㅇ(118.235) 00:34 44 2
15600185 여기는 전싸갤 중계하는 갤러리다 [6] 갸갤러(211.234) 00:34 51 0
15600184 내가 볼때 내년이 김선빈 커리어 하이 찍는다 [4] ㅇㅇ(175.223) 00:34 41 1
15600182 내년 연봉 찬호가 김도영한테 밀리는거 아니겠지? [4] 갸갤러(118.235) 00:33 66 0
15600181 나전범 그래도 올해치 연봉은 했다보는 EU ㅇㅇ(115.138) 00:33 11 0
15600180 야갤 하면서 홍 어 땅크 북괴 이런거에 아직도 긁히냐? [1] 갸갤러(125.129) 00:33 30 3
15600179 쥐) 갸갤 정상화 방법=> 엔젤두환으로 정화해야함 [2] ㅇㅇ(122.46) 00:32 17 0
15600178 봊싸갤, 짭애미 공통점 = 보확찢 이야기하면 갑자기 다 없어짐ㅋㅋㅋ [1] 갸갤러(59.0) 00:32 21 2
15600177 꼴) 전라도 <- 저지능,저학력,꼴찌,미개,공부못함 갸갤러(118.235) 00:31 15 1
15600176 전싸갤이 해가 동쪽에서 뜬다고 씨부리면 그건 개소리임 갸갤러(106.102) 00:31 11 0
15600175 전타갤에서 어이없게 차단당한 썰 갸갤러(211.105) 00:31 14 0
15600174 한준수는 누가봐도 불순한 의도가 아니었음 [1] 갸갤러(114.206) 00:31 79 2
15600173 쥐) 느그 싸개들은 전두환 존나싫어한다며 ㅇㅇ(122.46) 00:30 16 0
15600172 내년에 최형우43 붕개38 나성범 김선빈37 [1] 갸갤러(211.235) 00:30 41 0
15600171 이순철이 골글 박성한 뽑았다는거 실화냐? [1] 갸갤러(118.235) 00:30 53 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