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은 2군에서도 못치니까 안된다고 그러고 

윤도현은 2군 먼저 씹어먹으라고 하고 심지어 군대먼저 가라고 아직도 심심찮게 지랄 중 

홍종표는 2루 백업이라 그러면서 감독부터가 2루 백업으로 고정을 시켜버리는데 

그러면서 올린건 김규성인데 정작 김규성을 어떻게 유격백업으로 내냐며 그것도 반대 

1. 박민은 애초에 타격기대치가 그렇게 높은 선수가 아니고 수비로 백업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음 

2. 윤도현은 올시즌 초부터 이미 1군에서 시험해보려고 했었는데 부상으로 못뛴거고 스몰샘플이긴 하지만 시범경기 등에서 이미 잠재력 어느정도 보여줌

3. 저 둘 못올리겠다면 김규성은 대체 무슨 쓸모가 있어서 올림? 

애초에 유격수는 짭이라고 못을 박아두고 

지난 몇년간 계속 가스라이팅 해왔던 짭 제외 유망주들 죄다 유격불가로 만들고 자빠졌는데 

이게 또 통하고 있다는게 진짜 개열받음 

번외로 

내가 평소에 짭을 많이 까오긴 했지만 솔직히 욕먹을놈은 개버모가 맞음 

양현종 정도 끕한테 쩔쩔매면 그래 감독 첫해고 평소에 친하게 지냈으니 그럴 수 있지 싶은데 

무슨 짭 정도 되는 놈한테 쩔쩔매고 자빠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