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들어가서 보니까 제발 좀 성적 잘 내서

내년에 1라 지명권 받고 트레이드 하자던데

그게 진짜 팀을 위한 생각인지 모르겠음.
못할 때 까는 거야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올해 기아정규시즌우승에 박찬호 지분이 있는데

이 멤버 유지해서 내년에도 우승도전하는 게 맞지 않음?
결과적으로 유격수 중엔 수비도 준수하고

이젠 타격도 상위권인데 나가라 나가라 하는 게 이해가 안됨.
잘해서 개념 올라오면 루케테 설친다고 욕

박찬호가 아니라 루케테가 싫다고 헛소리하고

못하면 있는 욕 없는 욕 다하고 제발 나가라고 난리치고
그러다가 인터뷰로 저격먹고 자존심 상해서

이젠 잘해도 비싸게 판다고 정신승리나 하고 있고
비싼 경험치 먹이고 키웠으면 써먹을 생각을 해야 되는데

애써 키워놓고 예전에 못했으니까 다른 선수 키우면 더 클 거라는데 걔네가 저점이 박찬호보다 높은거지 고점은 장담 못하잖아

맨날 천민이다 하는데 최형우는 신고선수 출신임

걍 포텐이 터지는 시기가 다른거지
잡을지 말지는 내년시즌 보고 결정하는 거고

적어도 기아팬이면 잘하고 있을 땐 응원하는 게 맞음

이기적으로 생각해도 내년까지 최대한 이용하고 나가도 나가는 게 낫지 트레이드로 나가면 무조건 손해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