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화가 노림

4년 60억 정도 태울거같은데


우리가 잘 알지만

최원준은 아직도 가능성만 있을뿐

그 이름값대비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갖춘 선수가 아님


상위타선에서 힘을 쓰지도 못하고

수비도 열심히하지만 디테일이 떨어지고

주루도 마찬가지 디테일이 떨어짐


또 타율도 똑딱이라고 부르기엔 타율이 떨어지고

멀리친다기엔 타구속도도 ㅈ물이라

나중에 더 터질수도 있지만

여러모로 애매모호한 선수인건 사실임
(올해까지 한정)



물론 잡을수있음 잡아야겠지만

일단 한화에서 최원준을 존나 좋아하고

이렇게 툴 다 갖춘 외야자원을 존나 부러워함


이건 우리랑 게임할때마다 나온 소리임

똥칰 협상 전략상 4 60까지는 무조건 던진다고 봄


류현진 꺾이기전에 무조건 코시간다 이 기조라서



올해하고 비슷하게

시장 열리자마자 돈으로 으악죽일거라 생각하는데


기아에서는 솔까 최원준 줘봐야 4 30 이상은 절대 보장 못해줌


금액차 20억 넘게나면

원준이도 떠날수밖에

우리도 보내줄수밖에


만약 여기에 집착해서 실탄허비하면

팀 어려워진다고 봄


그 관점에서 올해 드랩에서 3라에 외야 최대어 뽑았다고 보고

박정우 계속 키우고있는거라 생각함


사실 기아 외야 꿀매물은 리드오프가 가능한 이창진이고

보이는 스탯이 화려하지않다보니

나중에 금액도 그리 높지않을텐데

역시 한화 애들은 선수보는 눈이 없어


우리가 외야에 선수는 좀 있는데

확실하지는 않은 상황이라

나는 내년에도 외인은 무조건 외야 중견자원 데려오는게 맞다고 봄



확실한 대안아니면 소크라 그대로 가는게 맞고


암튼 원준이가 애는 진짜 참 좋은데

여러가지로 좀 애매함


차기 리더라고 꼽기엔 또 내향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