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박 전 감독과 함께 역대 최고의 유격수로 언급되는데요.

"저는 어릴 때 김재박 선배님 야구하는 거 보고 저 정도 선수가 되어야겠다는 꿈을 안고 야구를 했어요. 김재박 선배가 실업 야구 때 한국화장품에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공·수·주가 완벽한 선수였어요. 경기 후반에는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다재다능, 만능,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선수였습니다. 

저는 김재박 선배만큼 하지는 못했지만 아주 조금 흉내를 낸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선수 시절을 돌아보면 아쉬움이 큽니다. 잘 나가려고 할 때마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어요. 팔꿈치 수술, 목 디스크, 방위 복무까지 고비가 너무 많았죠. 야구를 더 잘할 수 있었다는 생각을 지금도 해요. 골든글러브도 2번밖에 못 받아봤고 개인 타이틀을 하나도 가지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선수 때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못해본 게 가장 아쉽습니다.

-현재 KBO리그 최고의 유격수를 꼽아주신다면요.

"우리 팀 오지환도 많이 기량이 늘었고,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은 매년 무섭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 김상수도 올해 부상 때문에 많이 못 나갔지만 뛰어난 기량을 갖췄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1&aid=000050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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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당해서 나오지도 않는 류상수는 거론하는데 골든빈은 토시하나 안나온다.

이 인간은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냥 타이거즈라는 구단자체를 싫어한다.  

선수시절에 해태한테 존나게 털리건 기억이 생생한게 틀림없다.

해태때문에 현역때 우승못했다고 생각했을거다.

그리고 같은 포지션에 혜성처럼 등장한 갑한테 스포트라이트 다 뺐겻을테고 말야.

감독해서 인지도좀 올라가니까 류새끼 선수시절 잘했다고 다시 올라온거지(수비실력을 폄하하진 않는다)

그전에는 김재박-갑-박진만 이게 끝이였으니까 

감독하면서 멍게의 유산 이야기가 치를떨면서 인터뷰 한것도 있지.

삼성왕조 지분의 절반이상은 코사장이랑 멍게인게 팩트인데도 말야. 타이거즈가 싫으니까

멍게야 인터뷰 하나해라 병역면제수단으로 지랄떠는 쥐새끼는 국대안시켜준다고

기아감독할때 류새끼한테 국대 차출로 당한거 생각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