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 새집으로 이사감

새끼때부터 키우던 고양이, 띠니, 애비, 할매 이렇게 넷이서 사는데 고양이가 새집에 적응 못하고 스프레이를 뿌렸음
애비는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백수고 할지랄 없으니까 집 청결에 되게 강박이 심한 결벽증이 원래 있었는데 고양이가 스프레이 뿌리니까 중3이던 띠니 밤새 잠도 못자게 깨워서 소리지르고 고양이 스프레이 지가 만족할때까지 닦게 함
띠니 참고로 그때 만성 신부전이었어서 밤에 무조건 잤어야 했는데도 ㅇㅇ
띠니가 한 5시간동안 혼자서 청소하다가 지쳐서 자니까 계속 못자게 잠이 쳐오냐고 물건 던지고 계속 소리지르다 지 분에 못이겨서 밖에 나감
밖에 나간 이유는 항상 그렇듯이 동네 앱친구랑 커피 한잔 하면서  띠니 뒷담 까러 나간 거긔 이런식으로 동사무소 직원부터 동네방네 지는 정상이고 띠니가 비정상이라고 뒷담 까놓음
띠니 자는동안 씹매 밖에 나갔다가 실족사함
앱 씹매 죽은 우울증 옴
띠니한테 지 밖에 나서 친구랑 띠니 뒷담깔동안 씹매 안돌본 죄로 띠니가 직접 한겨울에 고양이 유기하게 함 유기 안하면 이자리에서 가위로 사지 찢어 죽여서 던져버릴거라고 해서 어쩔수없이 유기했긔 띠니는 유기 죄책감 때문에 몇날며칠 새벽에 잠도 못자고 괴로워서 나중에 애비한테 사과하라고 털어놨는데 애비가 하는 말이 뭔지 알긔?
자기가 씹매 잃은 고통 똑같이 느끼면서 죄책감 느끼라고 일부러 그랬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