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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도 쓸모없는 케이크 상식
케이크는 밀가루, 달걀, 버터, 우유, 설탕으로 만든 반죽을 오븐으로 구운 걸 말함. 케이크와 빵은 재료가 거의 비슷하지만 빵은 이스트 발효 과정을 거치고 케이크는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고 오븐으로 구움. 요리라는게 다 그렇지만 케이크도 은근 만들기 어려움. 요리 초보가 만들면 우유계란찜빵 되는 거임. 생크림케이크 기준 평균 칼로리는 250~350kcal임. 여기에 재료까지 있으면 더 높아짐. 케이크가 표준어임. 케익이나 케잌은 비표준어임. 케이크의 시작은 그렇게 알려진 바가 없음. 기원전 지중해 근처에서 발명됐다는 설은 있지만 딱히 사실은 아님. 고대 그리스인은 πλακοῦς(플라쿠스)라고 불렀는데 그리스어로 평탄하다를 뜻하는 πλακόεις(플라코에이스)에서 유래됨. 달걀, 우유, 견과류, 꿀을 섞은 밀가루로 만듬. 이게 로마 시대가 되면서 플라센타(placenta)라는 이름이 됨. 케이크라는 말의 유래는 13세기 고대 노르드어인 카카(kaka)임. 이게 kake으로 쓰이다 케이크(cake)로 정착됨. 케이크믹스는 1931년 미국에서 탄생함. 케이크의 재료인 밀가루, 설탕, 베이킹파우더를 혼합한 것임. 잔칫날에 케이크 먹는 건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된 오래된 전통임. 당시 그리스인은 생일에 신과 접신할 수 있다 믿음. 생일에 달처럼 동그란 케이크를 만들고 달의 신 아르테미스에게 바쳐서 풍요를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음. 이게 생일에 케이크를 먹는 가장 전통적인 이유임. 웨딩케이크는 로마에서 시작됨. 당시 로마는 딱딱한 빵이나 쿠키를 신부 머리로 깨부수는 전통이 있었음. 그 깨진 조각이 많을 수록 아이가 많이 생긴다고 믿었음. 중세 영국에서 빵이란 빵은 모두 쌓고 그 위에서 키스를 하는 게 유행했음. 16세기 영국의 제빵사가 3단 케이크를 만들었고 왕실 사이에서 당시 사치품인 설탕으로 장식하는 게 유행함. 당시 케이크는 생크림이 아니라 시럽이나 설탕을 뿌렸고 이 칼로 자르기에 너무 딱딱한 케이크를 신랑, 신부가 칼로 자르는 풍습이 생김. 19세기에는 케이크의 겉에 생크림을 바르기 시작함. 케이크의 종류를 간단히 살펴보자면 크림 버터, 설탕, 계란, 밀가루로 만드는 버터 케이크. 재료의 비율을 약 1파운드(453.592g)로 배합하면 파운드케이크가 됨. 휘저은 계란, 설탕, 밀가루로 만드는 스펀지케이크. 생크림케이크는 이 스펀지케이크에 생크림을 발라서 만듬. 초콜릿을 첨가한 생크림으로 만드는 초콜릿케이크 커피케이크. 커피넣은 케이크가 아니라 케이크와 같이 먹는 발효 케이크임. 밀가루 없이 만드는 치즈케이크 케이크를 여러겹 쌓아서 만드는 레이어케이크 초콜릿에 담가서 만드는 케이크볼 사탕처럼 생긴 케이크팝 컵케이크 스펀지케이크의 일종인 마들렌 스펀지케이크를 돌돌 말아서 만드는 롤케이크(스위스롤) 롤케이크를 통나무처럼 꾸민 뷔슈 드 노엘(Bûche de Noël)이 있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우주쓰레기고정닉
싱글벙글 성경에도 나오는 로마 시민권의 위엄
고대 로마군은 방패들고 오와 열을 맞추며 빡세게 굴러야 했던 군대인만큼 군법이 엄격했는데 대충 쌈박질이나 술먹고 꽐라만 되도 태형을 하고민간인을 강간하면 코를 베어버렸음그런데 이렇게 엄격한건 강간이나 살해같은 중범죄에만 해당하는거지로마 속주민들 삥뜯고 강제노동 시키는건 아무 문제가 없었음예를 들어, 성경 마태복음 5장 14절의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란 구절은사정을 모르고 보면 이건 또 웬 미친놈이 뜬금없이 자기랑 동행하라고 요구하는 황당한 상황인가 싶을 텐데,실상은 바로, 일진이 사나운 날이면 길에서 마주친 군단병이 얼마든지 자기들 군장을 대신 나르라고 강요할 수 있었던 당시 유대 속주의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 비유임 (위 짤에서 보이는 십자가 모양의 군장이 그것. 대략 2~30kg 정도라고 함)그래도 순수하게 군장 메고 행군하기 짜증난다고 지지리 운도 없는 속주민에게 떠넘기는 선에서 끝난다면나름 "양심적인" 군단병이었던 게, 진짜로 악질인 놈들은 속주민에게 군량을 먼 곳까지 운반하라고 명령한 뒤그걸 자기들이 "대신" 운반해주는 댓가로 "수고비"를 갈취했기 때문임뿐만 아니라, 사기와 공갈협박, 속주민이 저항하면 폭력도 서슴없이 휘둘러 속주민의 소유물을 "징발" 하곤 했음백인대장에게는 권위의 상징으로 늘 들고 다니며 군율을 어긴 군단병을 두들겨패 징벌하던포도나무나 올리브나무로 만든 이른바 "백부장의 지팡이"로,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속주민도 패는 게 아예 합법적인 권리였음그래서 예수가 십자가형을 선고받고 사형장으로 가다가 계속 넘어지면서 못갈것 같자지나가던 아무 상관없는 유대인 속주민 한명 지목해서 예수랑 같이 십자가를 끌게 한것이 그 예임.반대로 로마 시민이라면 상황이 달라지는데기독교 선교활동을 하던 바울로는 유대인들한테 밉보여서 저새키 잡아죽이라는 유대인들 선동으로 인해로마군한테 붙잡혀서 채찍질로 심문당하게 생기자바울로가 "나 로마 시민권자인데 이렇게 심문하는게 어딨음?" 이라고 반박하니로마군이 좆된거 알고 벌벌 떨면서 풀어주고 천부장(현대의 대대장급)은 혹시라도 자신한테 문제 생길까봐 여러번 사과했음
작성자 : 완애척살미장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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