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식때의 추억 - 2020 도쿄 올림픽 갤러리

중급식때의 추억앱에서 작성

Anemone

2025.02.01 03:54:17

조회 178 추천 0 댓글 5

1. 씹덕친구들이랑 놀았는데 재밌엇음 미술하는 멘헤라년, 코스프레하던 금손년, 패션가위 둘, 야마삐 빨던년, 토마토지롱st 4차원 공주캐릭터 등등 쉬는 시간에 그림도 같이 그림

2. 좆찐년들이 젤리롤 흰색으로 잦친한테 편지써주는거 유행이엇는데 빌려가서 잉크 거의 다쓰는년들도 많았음 ㅡㅡ+틴트 1교시에 빌려가서 6교시에 말해야 돌려주는년도 많았음

3. 투투데이때 교실입구앞에서 200원씩 걷던 좆찐년(잦찐 오토바이 사준다고 100원씩 모을때도 있엇음)이랑 나랑 이름이 같았음

4. 라르크빨때라 하이도옵 사진 책상에 붙여놨었음

5. 과고준비반? 머 그런거 했엇는데 거기서 나간 경시대회가 개같이 어렵길래 포기함

6. 근데 거기 내가 좋아하던 애 있어서 주말에 모일때 열심히 나갔어 잘보이고 싶어서 애미 졸라서 산 인칸토참 뿌리고 갓긔

7. 걔가 3년 내내 전교 1등했엇던걸로 기억함 의전원갔단 근황까진 들었는데 지금 의새선생됐으려나?

8. 중3때 왜인지 갑자기 정병옴 사춘기가 그때 딱 왔던듯

9. 학교에서 내려가는 길에 문구점 두개 있엇는데 더 밑에 있는 문구점이 좀 옛날 문구점이라 재미있는 고전문구같은게 많았음

10. 동네에 ㅈㄴ 이쁜애가 있었는데 (츠치야 안나 닮았는데 좀 더 로리한 버전이었음) 집에 걸어가는길에 걔가 애비차 태워줌 근데 애비가 ㄹㅇ 건달같았어서 직업이 궁금했던게 기억남

11. 동네에 두살 많은 ㅈㄴ 이쁜 언니도 있었는데 (서태지 부인이랑 ㅈㄴ 닮음) 공부도 잘했음 글고 한살 많은 언니도 이쁜데 공부잘했음 그 언니가 니가 자기 계보 이었다 ㅌㅊ로 말했는데 난 공부만 잘해서 부끄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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