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너무 재투자를 해서 무리지 않느냐는 유저들의 걱정이 있다. 실례가 안되면 집은 괜찮으신가?

한 대표 : 솔직히 이야기해서 집은 안 괜찮습니다.

심 부사장 : 자기 집이 아니에요.

한 대표 : 아직도 안 괜찮은데 그래도 해야죠.

심 부사장 : 대표가 항상 말하는 건데 저희가 넘어지지 않는 건 뛰고 있기 때문이거든요. 주변에서도 걱정이 많은데 느려지면 넘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콜라보(하프 애니버서리 콜라보 카페)때도 원래 많이 안 오실줄 알고 여유롭게 기간을 잡았는데 너무 많이 오셔서 인력을 두 배 충원했습니다. 조금만 손해를 봐야지 했는데 너무 많이 오셔서 인건비만 6000만원이 나왔습니다.

한 대표 : 8000만원

심 부사장 : 저희는 억 가까운 손해를 봤죠.

기자 : 그러면 오프라인 콜라보로 1억원 가까운 손해를 봤으니까, 한동안 계획은 없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한 대표 : 그런 기조로 가면 망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깃집을 보시면 고기를 아끼면 망한다 이런거 있잖아요. 그건 것과 같습니다.

심 부사장 : 대표 말이 맞아요. 재투자를 해야지 유지되지, 저희는 여태까지 포지션 변화가 없습니다.

한 대표 : 아직도 집 대출 안 갚아 보름 전에도 은행가서 더 빌렸죠.

심 부사장 : 은행에서는 이해를 못하죠. 원래 빚부터 갚아야 되지 않아요? 하죠

한 대표 : 1주년때는 무조건 오프라인 행사 해야죠. 전에는 예네 이런 것도 하네라면 1주년떄는 재미 있어 하실 만한걸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행사를 했는데 오히려 1억 손해를 찍음

저러고 똑같은 카페에서 두번이나 다시 콜라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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