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블아도 

몇몇 얼굴 마담 캐릭터가 퍼져가면서 2차 창작으로 인한 여파를 이용해 유저들을 끌어모은것이고,

게임이 좋은 게임이라 흥한게 아니라서 문제임.

즉, 기존 블아처럼 흥하려면 인지도 + 일러스트 + 귀여운 인게임 캐릭터 모델이 중요한데

일러스트는 그림쟁이들만 모여서 나갔으니 문제가 없다 쳐도,

인게임 모델 빻은건 아무리 십덕이어도 타협을 볼 수 없는 요소다 보니 반드시 평균 이상의 인게임 그래픽 수준을 확보해야 하는데

3D를 완전히 포기하고 소녀전선 식의 봉제인형 모델링이던

기존 블아 식의 SD 3D 모델링이던

그 어느 쪽도 지금 상황에서는 만족스럽게 뽑아낼 상황이 안 되는게 문제임.

만족스럽게 뽑아내줄만한 경력이나 수준이 되는 애들은 그에 걸맞는 금액을 요구할텐데,

표절 + 과거 행적으로 인해 그만한 투자를 받기 힘들거라는게 내 개인적인 의견임.

투자도 못 받았는데 몸값 비싼 애들 쓰자니 답이 없을거임.

게임이하는게 뭐 한 두 달 뚝딱 하면 만들어 지는 것도 아니고, 각잡고 만들려면 기본이 년 단위인데

투자도 제대로 받지 못 하는 상황에서는 당장 눈 앞의 인건비도 감당을 못 할거임.

아니면 능력이나 실력이 있는 은둔고수같은 신입을 쓰면 된다는 시점도 있긴 한데,

이미 기존에 좋은 대접을 받던 상황에서 돈을 더 먹겠다고 직장 동료를 배신하고, 회사를 엿먹이고 뛰쳐나온 새끼들이 모여있는 곳인데

신입한테 좋은 대접을 해줄까? 등짝만 존나 후려칠게 뻔한 저런 병신페미년들 있는 곳에 굳이 뛰어들어간다 ?

말이 안 되는 소리임.

어찌 저찌 저 새끼들이 능력 있는 신입을 끌고왔다 쳐도 얼마 못 버티고 뛰쳐나갈거임.

그러니 칼블아가 만들어 지려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부활하기 힘들고,

뛰쳐나간 애들이 하나같이 그 성별이니까, 나거한에서 각잡고 무고 난사한다는 협박으로

넥슨 측의 법적 대응을 무력화 시키고,

블아 프로그래머들, 그래픽 디자이너들 까지 게임 만드는데 참여 안 하면 무고하겠다는 협박을 이용해서

불법적인 방법으로 강제로 한 걸음 한 걸음 삐걱대면서 밀고 나가는거 말고는

칼블아가 부활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봐야 함.

물론, 실제로 저 방법을 쓴다고 가정하더라도 어찌 저찌 골인에 닿을 확률은 한 없이 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