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링의 고양이다. 우측, 머리만 남아있는 고양이가 보인다.

잔혹하게 구타당한후 뻗어있는 고양이다.

책상 밑으로 축 쳐져 있는 앞발이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보여주는 것 같다.

고양이가 배를 까뒤집으며 발작을 일으키고 있다.

화장실에서 똥을 싸는 순간 조차, 고양이의 후각과 청각을 고문하는 잔혹한 녀석이다.

햄버거가 4개 씩이나 있지만, 고양이에게는 하나도 주지 않는 죷돼지쉨의 찌질하고 추악한 모습이다.

나링의 소중한 장식장 위에 올라가버린 죷냥이들.

장식장 위에 올라갔다는 이유로 구타당할 녀석들이 너무 안쓰럽다.

옆구리에 저 빨간 것이 보이는가 ?

잔혹하게 구타당해 내장이 튀어나와 버린 것 같다.

총 옆에 딱 붙어서 차라리 자신을 죽여달라는 것만 같다.

얼마나 잔혹하게 고문을 했길래 ㅡ 

겨우 좇냥이 주제에 따끈한 전기장판 위에서 편하게 쳐 놀고 자고 있다.

이 추운 날씨에도 추위와 노동의 고됨을 견디며 살아가는 인간의 존엄 마저도 잔혹하게 살해해버리는 그 ...

게임을 하는 순간에도, 그의 뱃살을 이용한 고양이 고문.

그의 잔혹함은 어디까지인가 ㅡ 

커여웡.

마지막으로, 확인 사살까지 당해버린 안타까운 죷냥이다.

나링...

정말 무시무시하지 않을 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