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심심해서 용산-천안,천안-용산까지 급행 시승하고 왔3... 처음 용산에서 가산디지털까지 전역정차는 상당히 에러인듯 싶3;; 솔직히 대방,노량진 정도는 정차역에서 빼도 되는데 거기에 왜 정차 시키는지 모르겠3-_- 가산디지털단지부터 안양까지 다른횽들이 탔을때는 막 신호대기 땜시 느리게 간다 어쩌구 저쩌구 말들이 많 았는데... 절연구간을 빼고는 꽤 빠른속도로 통과했3;; 내선에서 내는 속도와 거의 맞먹었3;; 그리고 일반열차 선로를 이용하는 안양에서 수원까지는 거의 질주본능을 제대로 느낄수 있었3... 속도가 빨라서 경적음이 자주 들렸3... 그리고 나머지 구간도 전철선로로 달렸는데 굉장히 빨리 달렸3... 특히 평택-성환구간은 도대체 끝이 안보일 정도로 역간 사이의 거리가 장난 아니게 길었3;; 이쪽을 달리는데도 질주본능이 엄청나게 느껴졌3... 하지만 진정한 질주본능을 느껴보려면 서울역발 천안급행을 타는게 정석인데... 본인은 다다음주 정도에 한번 타볼려고 계획중이3... 짤방은 내가 오늘 탄 용산발 천안급행 5x62,천안발 용산급행 5x46 사진 찍은거 올리겠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