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극 초창기부터 구독자인데 요즘 많이 타락한거 같더라.

예전에는 현지에서 가이드도 하고 라오스 시골 돌아다니면서 부모가 없거나 몸이 불편하거나 그런사람들을 마을에서 제보받고 생필품지원이나 말동무도 해주고 집이 없으면 천천히 집도 지어주고 고쳐주고 그렇게 도와주면서 슬퍼서 눈물도 흘리고 그랬던 사람인데

그런데 지금은? 자기는 이제 전업 유튜버다 후원을 받겠다. 그리고 후원모금내역과 사용내역은 밝히지 않겠다 나를 믿어달라. ( 예전에는 유튜브 영상 짤짤이수익 + 본인 가이드 월급으로 진행했음 )

예전부터보던 사람들은 알아서 잘하겠지 생각하겠지만 요즘영상들보면 여중생 여고생애들 불러다가 술판벌이는 영상이 80%임
5원? 50원?짜리 과자몇개 사가지고 꼬맹이들 좀 나눠주고 여학생들 불러모아서 얘는 내 첫번째 와이프고 쟤는 두번째 쟤는 세번째 거리면서 몸에 터치도하고 라오스는 학생들도 술마시고 결혼도하고 임신도 많이한다고 그러는거보고 이제 돈도 많이 들어오고 본성나오는건가 싶더라.

그리고 요샌 라이브도 자주하던데 시청자가 여자애가 표정이 너무 어둡고 피곤해 보인다. 술도 안마시는데 집에 보내는게 어떻겠냐라고 채팅을 치니까 개ㅅㄲ가 개짖는소릴 한다면서 쌍욕박고 제발 꺼져주세요 너같은 구독자 필요도없다 후원도 안하는ㅅㄲ야 이러면서 강퇴시키더라 그리고 소아성애자 틀딱들이 라오스 국결 알아본다고 채팅치니까 국결회사에 들어가는돈을 나한테 보내주고 라오스오시면 자기가 같이 다니면서 여자애들 연결시켜준다 그러더라.

동남아 유튭중에 유일하게 구독하고 맨날 챙겨보는 유튜번데 요즘 느낌이 쎄하다. 동남아 유튭은 역시 거기서 거기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