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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클럽음악(EDM) 간단 설명 - 클럽유흥기초

BOOMBOOM(49.228) 2024.06.19 13:32:54
조회 347 추천 2 댓글 1

태국 EDM 에 대해서 잘 모르는분이 많길래,

핵심만 간단하게 요약해봤습니다.



https://youtu.be/lqWiyd73Yg4?si=uv89YMRNTT4MnwNc

1990년대 - 2000년대 초반


90년대에는 영국의 DUB 장르(레게 변형 스타일)와 유로비트(happy hardcore, uk hardcore, hands up, commercial techno)

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성장하게 됩니다.


(1) 메인스트림(태국): 태국의 슐라거 요소가 강하게 반영된 "3 Cha" 스타일이 주를 이루었고, 이후 유로댄스 비트와 메인 테크노를 결합하기 시작.


(2) 언더그라운드(클럽): 서양 노래의 리믹스에 "RCA" 스타일의 3Cha 샘플을 결합한 음악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참고] RCA 스타일이라는 의미는 RCA 클럽과, Route 66 클럽등에서 그 시대에 가장 유명했던 곳에서 선도하던 음악 장르입니다.

이때 타이 일렉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됩니다. 처음 시작은 3 Cha 라는 장르로 시작했습니다.

예시: Bird Thongchai Dance Collection 앨범, China Dolls, 2002 ราตรี, Ma Meaw (มะเหมี่ยว Red Beat), Red Beat 등.




https://youtu.be/MUYQueFgoaA?si=02yfx9s1H0jkwGre

2000년대 - 2010년대 초반

(1)메인스트림(대중): 언더그라운드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형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Silly Fools, Bodyslam, Big Ass, Potato, Endorphine 등의 덕분에 태국 락 음악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태국 팝은 주로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었으며, 일부는 일반적인 사랑 노래, 일부는 차분한 노래였습니다.

태국 틴 팝은 "Kamikaze"라는 그룹을 통해 부상했으며, RS Music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2)언더그라운드(클럽): RCA 스타일의 음악은 구식이 되었고, DJ들은 클럽에서 춤추기에 충분히 재미있는 팝 록과 태국 및 서양 메인스트림 음악을 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는 약간의 J-Pop과 K-Pop도 포함되었습니다.

예시: So Cool - เลี💗ยงส่ง, KLEAR - เล่นของสูง, Joey Boy, Palmy, Buddha Bless, Paradox, Moderndog, Scrubb, Lula




https://youtu.be/ahkGRFhyxx4?si=9JC6y0NCJJAGHPQB

2010년대 초반 - 2016년

(1) 메인스트림(대중): 락은 여전히 차트를 지배하고 있었지만 새로운 밴드들이 등장했습니다.

(Big Mountain Festival) 등의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일부 아티스트들은 서양 팝 스타일의 EDM을 채택했지만,

여전히 초기 2010년대에는 3Cha 멜로디를 추가했습니다.

예시: 3.2.1 KAMIKAZE "รักต💗องเปิด(แน่นอก)" (2013) 노래가 있습니다.


(2) 언더그라운드(클럽): 새로운 3Cha 샘플과 새로운 제작자 그룹이 등장했습니다.

주로 태국의 휴일에 맞춰 수정된 자동차나 버스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크게 재생되었습니다.

DJ-SR.com (현재 비활성화)은 DJ RN SR (SR은 Surin의 약자)에 의해 설립된 그룹으로,

태국에서 가장 큰 언더그라운드 리믹스 씬 웹보드를 통해 새로운 3Cha 샘플의 접근을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예시: DJ-SR, DJOVERMIXCLUB, ทีมงานแอบจิต (Abb-Jit Club), DJ Pao Remix, ดีเจเชลลไข่เคม (DJ Shell KhaiKhem)




https://youtu.be/iUQKsXrDezc?si=4fLJzVyJ8LAO3rzt

2015년 - 현재

본격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일렉하우스 음악 열풍이 불고 유럽의 많은 페스티벌의 영향으로,

타이 댄스 음악은 빅룸(Bigroom House), 바운스(bounce House), 더치(Dutch House), 멜번(Melbourne House), 퓨쳐(Future House) 등의 음색으로 급격하게 변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로 타이만의 독자적인 클럽음악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1) 메인스트림(대중): Spotify나 유튜브를 통해서 태국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2) 언더그라운드(클럽): 2015년 Red Beat의 "EMM - 7K"라는 곡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스타일입니다.

https://youtu.be/MSs5cFsbCoE?si=B1yS3Lhx4x6yN0MY

 


10년대 3Cha 시대의 스타일이지만, 서양 EDM 장르 샘플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하며 스타일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이후, Pap Humnoi (แป๊ป หำน💗อย)는 2016년에 "เอ💗า!! ว่าไงสายย่อ"라는

오리지널 믹스를 만들어 "Saiyor" 장르 (สายย่อ 태국 스타일 브레이크비트 thai breaks)라고 불렀습니다.

이 곡은 모든 곳에서 재생되었으며, 언더그라운드 음악 씬과 DJ, 클럽 씬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방콕의 서양인 중심 클럽이나 푸켓, 파타야 같은 곳에서는 여전히 유럽스타일의 하우스나 트랜스를 재생하는곳이 많습니다.

태국의 진정한 언더그라운드 3Cha를 시작으로 타이일렉은 여전히 존재하고 변형되어져 왔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예시: Pap Humnoi - เอ💗า!! ว่าไงสายย่อ (2016), สายย่อ

(한국방송 런닝맨에서 리사가 춰서 한국사람도 많이 아는 그 노래)

https://youtu.be/kw4RL7R27Ug?si=aIqI064gw8RhIG5T

 



요약: 태국의 인기 있는 장소에서는 주로 Saiyor 스타일을 재생하는 클럽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타이 웨딩송이라고 불리던 노래가 초히트를 치며,

타이 일렉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https://youtu.be/upC__coEcVA?si=epq

 




최근에도 3cha 스타일의 타이일렉은 지속적으로 메인 스트림에서 활약중이며 차트에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예시 : อยากโดนช💗อนแกง-แจกแปปโฮ , YOUNGOHM - ธาตุทองซาวด , เมร่อน - JUEPAK

https://youtu.be/TJCnvEB2xJk?si=IdoqxEP7wmpLlc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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