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에 한 번 다빗 기저귀 사들고 가면 

얘네들만 도와준다 이기야.복장이 다른 이유는 1번 이미지는 5월25일,2번 이미지는 6월13일이다 이기야.

6월13일에 쟤들이 다빗네 가서 씻기고 있는 동안

베리게이는 다빗네 집앞에서 얼쩡대고 있었다 이기야.

얘랑 쉐이링게이는 거의 고정적으로 후원 받는데 다빗 근처에도 안 간다 이기야.

예전 영상에 아마 누가 베리게이가 좀 도와주면 안되냐는 글 있었는데 운영자가 쟤 어리다는 둥 하면서 대신 변명해주더라 이기야.

근데 쟤 나이나

얘 나이나 뭐 얼마나 차이가 나보이노?동갑일 수도 있지 않겠노?내가 쟤들 나이는 모르지만.

얘들이 다빗네 집안에서 열심히 다빗 씻기고 밥 먹이고 있는데 집밖에서 빈둥대는 베리게이한테는

생일선물이나 물어보고 있다 이기야.

하긴 쟤한테 다빗 좀 씻기고 밥 먹는거 도와주라고 해도 콧방귀나 뀌겠노?용돈없이 청소하라니깐 도주하는데.버릇을 개떡같이 들였다 이기야.

저 동네 애들 개차반 같은게 초반에만 잠깐 다빗 휠체어 밀어주고 밥 몇숟갈 먹여주고 돈 뜯어가더니 요즘엔 본 척도 안함.

원래 저런 애들인건지 돈맛이 들어서 정신줄 놓은건지 몰라도

요즘엔 오히려 새로 이사온 애들이 열과 성을 다해서 다빗 돌봐주고 있더라 이기야.

열심히 도와준 애들한테 위생적인 맥도날드는 못 먹일 망정

더러운 길바닥 꼬치구이나 먹이고 있노.그것도 쟤네만 먹이는게 아니라 겸사 겸사 손 하나 까딱 안 한 애들까지 다 먹이노

계속 이런 식으로 하면 결국엔 쟤들도 다빗 안 도와줄꺼다 이기야.포상이 확실해야 하는거 아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