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푸차이 함정식한테 도둑 맞은 사람중 한명이다

2017년쯤이었음 시청자 3명 가이드 해주는 방송을 보게 됨

태국에 온 시청자를 데리고 같이 밥도 먹고 구경도 시켜주는 아프리카 방송이었음

그래서 태국에 아는 사람도 없고 태국 가본적이 없어서

그때부터 방송을 보기 시작했고 정보를 얻기 시작했음

그러다가 용기를 내서 태국에 가게 되어서 정식이한테 가이드를 받게 되었는데

자꾸 돈이 사라지는 느낌이 드는거임.

20만밧 정도를 환전 한 상태고 처음 태국 방문이라 정신이 없었는데

내가 실수로 돈을 잘못 냈거나, 아니면 태국 여자가 몰래 훔쳐 간건가 싶었음

솔직히 가장 의심 했었던게 푸차이 함정식 이였음

심증은 있었는데 물증이 없어서 그냥 참았었음

대충 3만밧 이상 사라졌음

같이 밥먹을때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훔친걸로 예상됨

여튼 그 일이 있고나서 한참 뒤에 절도 사건이 터지더라..

나랑 똑같은 사건이었음

그때 정식이라고 확신이 들어서 , 그때 탈출 했음

하마터면 평생 돈이나 주기적으로 꽂아주는 병신이 될 뻔 했었음

그런일 없었으면 방송이나 보면서 가이드 받으면서 태국 다녔겠지

그때 탈출 성공해서 지금은 혼자서도 잘 다니고, 태국에 아는 사람도 많아졌음 ㅎㅎ

그래서 정식이가 했던 모든 말들이 거짓말 이라는 걸 지금은 전부 아는 상태가 됨

그리고 정식이는 진짜 태국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 인것도 알게 되고 전부 허세인것도 알게 됨

심지어 유흥 잘 아는척 하는데 정식이는 방콕에 있는 유흥업소도 방송 하면서 처음 가본 유흥 초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