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키작고 비율 너무 안좋아서 여자들이 무의식적으로 극혐하고 창피해함..

근데 이번에 베트남 갔는데 한국에서 받지 못할 호감을 계속 받음

진짜 내가 같이 밥 먹을까요? 하면 바로 될 정도로 분위기가 확실했음

난 이때까지 모든게 부정적이었고 자신감도 없었지만 그 상황은 확실했음 근데 가족여행이라 아무 말도 못함

식당알바 , 호텔 카지노 직원이랑 한국에서는 못 느껴볼 남녀가 장난치는 분위기도 느껴보고..

한국에서는 키작남 존못남 거리고 허영심도 나타내고 남눈치도 엄청 의식해서 같이있기 쪽팔리니 어쩌니 하잖아

옆에 외모 좋은사람있으면 나 이런 사람이야 자만하는 것도 있고

아무튼 외국은 그런게 없는거같음 있어도 한국보다 훨씬 덜하는거 같음

한국에 계속 있으면 걍 이대로 썩을거 같고 외국으로 가면 한국보다 더 좋을 운명이라는걸 깨달음
일본 홍콩에서도 비슷한 호감을 받은적을 있음

근데 지금 능력없고 돈없고 단기알바 3개월 알바생이고 공부도 못하는데 이러면 답없지?..

여행을 계속 가던가 해야되는데 돈도 없으면 걍 이대로 썩어야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