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식당, 길바닥에서 재료손질은 기본 직원들은 땀질질 흘리면서 일하고 있고 기본적으로 로컬식당이라는 곳들은 실내외 구분이 없는 곳들도 많더라

에어컨은 기본적으로 없으니 기대하지마라, 하수구 냄새 맡으면서 먹는거 아니면 다행이다

한국에서 그런식으로 장사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이나라가 음식값 싸게 받는다고 위생 더러운거를 납득해주는 나라는 아닌데

로컬식당 운운하는게 이해가 안돼

아무튼 바가지나 웃돈 관련 논란이 생겼을때

"비싼 곳 가셔서 많이 내신거 아니에요"라는 말은 그들이 상당히 즐겨쓰는 말인거 같다

그럴거면 일본가서 대놓고 오토시로 2000엔씩 뜯기는게 차라리 나은 수준임

특히 공항에서의 스위스 수준 물가에 기겁했는데 이부분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생각함

레딧에도 올라온건데 베트남 공항들의 물가에 대해서는 외국인들도 의견이 분분한 수준임

https://www.reddit.com/r/VietNam/comments/1casr7y/egregious_prices_at_da_nang_airport/?rdt=60235

정상적인 가격으로 베트남에서 잘 즐기고 왓다? 당신은 운이 상당히 좋은거 같으니 당장 복권을 구입할 것을 추천한다

베트남이 흔히 동남아인?으로 여기는데 다낭 위쪽으로 가보면 알겟지만 그 동네 거의 중국인에 가까운 민족이다

그니까 위치가 동남아인거지, 사람이 동남아인에 가까운 건 아니라는거다

베트남 여자가 기가 쎄다는 말들이 많은데 중국여자도 그렇다

베트남 여자가 특이한게 아니라 둘이 비슷한 종족이니 그게 당연한거임;

암튼 중국에서 베트남에 사업하러 온 사람도 많아보이더라,

즉 생각보다 많은 비즈니스들이 짱개에 의해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짱개시스템이라는거지

짱개와 소짱개의 조합을 2 in 1 으로 겪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한다

베트남에서 특이한 것 중에 하나는 중국인들 셀수없이 볼수있지만, 일본인을 마주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알다시피 대만이나 태국같은 곳에서는 일본인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음

호치민에는 레탄톤이라는 꽤나 그럴싸한 일본인 거리까지 있는데도 일본인은 보이지도 않고 호객녀와 한국인, 중국인 밖에 없다

아이러니다

왜일까? 일본인은 베트남을 관광지로 여기지 않는다는거다 걔네이랑 조금만 엮어봐도 다시 엮이고 싶지 않은 무언가가 느껴진다

그리고 베트남에서 오토바이 그랩 부르는거 싸다고 불러봤는데 그거 타고나서 몸 ㅈㄴ 간지러웟음 몇일동안

그거 뒤에서 안고 타는거라 기본적으로 위생이 아주 개떵수준이라고 할수있는 교통수단임

숙소싸다고 베트남 낚여서 가지마라^ 그거미끼야

한번 갈때마다 호치민 신공항 벽돌값 내주고 온다고 여기면 적당한 비유라고 생각된다!

등쳐먹으려고 셋업하고 기다리고 있는 곳이니 안가서 안얽히는거 빼곤 대안도 없어보여

비행기표 0원에 유류할증료까지 얹어준다고 해도 다신 가고싶지 않은 곳이야

베트남이든 베트남쏴람이든 얽혔다가 이글을 두번 보는 흑우 없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