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음슴체 씀

방타이 두번째였나 세번째였나 그랬을꺼임

멤버 가게이름을 말하진 않겠음

아는분들은 글보면 알꺼라 생각함.

과정은 생략하겠음

한 고급 멤버쉽을 방문함.

술을 시켰는데 나는 술시키고 그런거 원래 잘안해서 알아서 하게냅둠

무슨 술을 가져왔는데 어차피 싸구려술임

멤버 가입되어있으니까 그술은 그냥 한병 없애는거로 해달라하고 우리가 가져온 술을 꺼냄

술이름이 머였더라 .. 아무튼 그것도 머 존나게 비싼술은 아니었고 그냥 나름 괜찮은 술 이었던거로만 기억함

세금물고 갖고들어온건지 아닌지 잘모름 친구한테 안물어봤음...ㅋㅋ

그 멤버집은 오픈시간이 9:00~9:30분임 물론 pm임

그전에 하릴없이 있다가 멤버안에 꽤 수질좋은 물집이 있다고함

1층을 통해 멤버안으로 들어가니(이 멤버는 리조트를 통째로 쓰는 멤버쉽임)

쇼파에 언니야들이 쭈욱 앉아있는데 어떤쇼파에있는애들은 3천바트부터 시작이고 어떤쇼파는 5천바트 등등해서

7천바트까지 있었음.

와꾸는 어고고 ace급은 되보이는애들이 다량으로 있었으나 나는 이미 그정도는 식상해서 떡을 안치는 경지에...ㅋㅋㅋ

친구는 그냥 물이나 한번빼야겠다고 나름 괜찮은 5천바트짜리 하나 집에서 붐붐하러 올라감

나는 다른친구와함께 수영장무대있는곳으로 나가서 술이랑 믹서 먼저 가져오라고 시켜서 음악을 들으면 마시고있었음

시간이 좀 지나고 화려한 오픈 디제잉이 시작됨  막 조명 난리나고 폭죽터짐 ㅋㅋㅋ

애들이 패션쇼마냥 한명씩 한명씩 걸어오고 앞에서 잠깐서있은다음에 무대밖으로 나가서 딱 자세잡고 서있는 그런시스템임

와꾸 괜찮은 아이들이 몇몇보였음

여기는 초이스를 빨리해야됨 늦으면 뺏김

현지인들이 많이오는 멤버쉽이라서 그런가 유난히 빡셈

참고로 파랑이들은 여태껏 멤버쉽에서 딱 한팀밖에 못봤음 ㅋㅋ

아무튼 난 재빨리 초이스를 한후 담당마마상에서 딱 지목했음

그리고 내 친구한명도 초이스완료

아까 물빼런 친구 좀 뒤늦게 도착해서 그친구 초이스 할동안 나랑 파트너푸잉이랑 같이 노가리까고 볼꼬집고 재미지게 놀았음

근데 물빼고온 친구새기 초이스 존나 뜸들임 무슨 시발 결혼할것도 아닌데 겁나게 유심히봄.

꼭이런새기가 젤 별로인애 초이스함..

이새기 마음을 정했는데 전전무대에서 어디어디 서있던애로 해달라고 마마상에서 얘기하는데 그푸잉은 이미 짱께새기 옆에앉아있는것이었음...ㅋㅋㅋ

나랑 이미 초이스를 끝낸 친구1이랑 존내 웃으면서 넌 동작이 굼떠서 글러처먹었다고 막 놀렸음

근데 친구2 이새끼가 저 푸잉을 꼭앉혀야되겠다며 눈깔에 심지를켬.

그러더니 넌지시 우리에게 얘기를함

각자 바트 얼마씩 갖고왔냐고 물어봄

나는 3만바트밖에 안들고나왔다고했고 친구1은 4만바트 있다고함

친구2 돈으로 조지겠다고함

여기 멤버는 ld한잔에 600바트임. 여느멤버가 그렇듯이 ld한잔에 30분정도 준다고보면됨

그리고 멤버푸잉이랑 쇼부를 봐서 ok가 떨어지면 데리고 나갈수가있음 물론 붐붐은 안되고 데리고 나가서 노는거만 가능.

하지만 나는 그딴거 없었음...머 이건 다른얘기니까 됐고

아무튼 데리고 나가는 비용만 6천바트임.  그리고 데리고 나갈려면 가게에도 차지를 지불해야되는데 그비용이 ld 30잔임

다시한번말하지만 멤버는 2차는 안됨 단 6천바트 +ld30잔 을 쏘고 멤버언니와 합의가 되면 나가서 식사및 클럽은 갈수있음

내친구 마마상에게 저기 저 푸잉 맘에 드니까 쟤를 앉히고 싶다면서 그푸잉을 앉힌 짱께가 얼마나 데리고앉아있을꺼같냐고 물어봄.

마마상 잠시 그 짱께에게 가따오더니 룸은 안들어가는손님인데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고함.

이 멤버쉽은 룸이 많이 없음. 따라서 룸을 따내기가 힘드나 우리는 항상 해내고있음..ㅠㅠ

아무튼 원래 우리는 ld를 룸에서 까는데 친구2 요놈이 먼가 보여주겠다며 마마상에게 내 ld와 친구1,친구2의 ld를 룸말고 지금 여기다가 깔아달라고함.

친구2 이새기 아직 초이스도 안해놓고 미리 ld30잔 세팅해달라고함 ㅡㅡ;;

ㅎ ㅏ아....이새끼 병도졌다 했음..한국에서도 룸가면 대책없는새기..

얼마의 시간이 흐른뒤 웨이터들이 ld를 90잔을 양손 쟁반가득히 들고옴^^

내 파트너와 친구1의 파트너 덜덜함. ld30잔이 데낄라 30잔인데 얘네 오늘 뒤짐.

나도 머 이런거 재밌어하는놈이라서 옆에 파트너한테 얘기했음

"ld30잔이 끝이아니야~ 넌뒤짐~"

병신년이 존나좋아함 ㅋㅋㅋㅋ 먼소린지 알아듣고 좋아하는건지 ㅋㅋ

근데 이년이 갑자기 한마디함.

"너는 침대에서 죽었어^^"

라는 뜻이었던거 같음.

오늘도 맛있게 먹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듬

각설하고...

친구2 이새기 옆에 아무도 없이 ld를 깔아놓더니 그 짱께옆의 지가 찜한 언니야를 쳐다봄.

그래서 내가 말했음

"야 여기 한국아니니까 개지랄 그만하고 다른애 하라고 시발 쪽팔리게 머하는거냐고 쟤들은 중국인이고 우린 한국인이라고

매너 안지킬꺼면 너 혼자놀아"

이새기들 내 불알친구임

이얘기듣더니 알겠다고 내가 너무 흥분했다고 다시보겠다고 하며 무대 뚫어져라 쳐다봄

그동안 나는 에너지드링크와 섞은 양주를 나에게 먹인 파트너의 핑크색 꼭지를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으로 살포지 잡아갖고 빙글빙글돌리며 죽인

다고 협박하고있었음...나 저렇게 먹는거 되게 싫어함..

아무튼 친구2도 우여곡절끝에 이것은 양년도 아니고 태국년도아닌년 같이 생긴년을 고른후 잠깐동안 언니야들 춤추는거 구경하다가 룸으로 들어감

제가 조루인가봄 여기까지 쓰니까 힘듬. 좀따가 또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