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청소시간이라 꾸역꾸역 기어나가요.겁나 더워요.
낼름 택시 타고 프롬퐁역으로 향해요.다른데 갈까 햇는데 낼 파타야가야되기 때문에 한지역만 마스터 하기로 해요.
동겔에서 봣던 낮익은 간판들이 많이보여요.왠지 뿌듯해져요.
일본가게들이 많이보여요.태국인지 일본인지 모르겟어요.
오늘도 구경하며 걷고 또 걷다보니까 호텔 근처에요.
씨부럴 3시간 가까이 걸었나봐요.운동한셈 처야지요..
저녁때쯤 돼서 어제못가본 카우보이,나나플라자로 향해요.
카우보이 갔는데..아..못들어 가겟어요.
나나플라자로 향해요.어떤 아줌씨가 끌어당겨요.못이기는척 들어가봐요.아..한번 가보니까 어떤 곳인지 알겟어요.
레보횽들 가게고 뭐고 이곳저곳 다 가봐요ㅋ
나름 재밋어요.근데 얼마를 쓴건진 모르겟어요.팁도 막 꼽아줫어요.
첨이라 그러니 동겔횽들 이해해줘요.
저처럼 처음에 혼자가서 들어가기 꺼려지는 횽들..분명히 한번은 끌어당기는 사람이 있을꺼에요.그럼 못이기는척 걍 들어가세요.
그럼 다 파악되요.
어쨋든 술도 좀 오르고 해서 나나플라자,테메,카우보이 다돌구 낼파타야 가야되니까 걍 혼자가자 하고 호텔로 가려고 하는데
노천바 누님이 붙잡아요.
노천바도 궁금했었기 때문에 맥주 한잔먹고 가기로해요.
아..노천바는 아고고랑은 또다른 매력이 있어요.
뭐 상술이겟지만 누님들 정이 있는거 같아요.
말 잘통해요 한잔이 두잔되고 세잔되요.
나보다 한살 어린애 있었는데 말 잘 통해요.불타는밤을 지세우기로해요.
호텔로 갈라하는데 올래 노천바앞에 삐까뻔쩍하던 차가 얘꺼래요.
낼름 타고 호텔로 향해요.택시보다 편해요.
가다보니 경찰이 음주단속해요.x됏어요...
근데 머라머라 하더니 그냥 보내줘요. 자기 방금 일끝나고 집에가는길이라고 술안먹엇다고 계속 햇드니 보내줫데요.
경찰 나름이긴한데 인정있는 경찰은 하이쏘나 어린시키들만 잡고 일하는애덜은 안잡는데요.암튼 어매이징 타일랜드..
호텔와서 다 마무리하고 나니까 6시반이에요.
아..이따가 파타야 우째 가야할지 걱정돼요..
피곤해서 머라고 쓴건지도 몰것어요.
p.s.횽들 미소 백만불짜리미소인거 알지만 가끔 웃어주세요..
저번에 튤립서두 그랫구 오늘도 푸잉 두명이 한국남자는 대부분 잘생겻는데 도통 웃지를 않아서 가끔 무섭데여..
돈드는것도 아닌데 한국남자 나쁘게 인식시켜줄 필요는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