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태국여친이 있는데 한 8개월 정도됏어. 만나기는 두세달마다 한번씩 많게는 한달 작게는 이주 정도씩 만나오고잇고 스키이프는 하루에 두번씩해.  

여친직업은 술집에서 서빙하고 있고(아고고나 댄서,코요태 그런거 아님). 가끔 손님들이 술사주면 그거+팁+한달월급9000바트 래.  

이 아이가 여태까지 사귀면서 돈 달라는 얘기 절대 먼저 꺼낸적은없는데 내가 여태까지 사귀면서 가끔 이 애가 술취해서 집에 늦게 들어오고 이런거 존나 꼴보기싫어서 내가 니 한달 방값(5천바트) 매달 송금해주겠다고 술끊으랫더니 알겟데.

내가 얘가 술안마시면 돈많이 못버는거 아니까 부쳐준다고 하긴햇는데 지금 문제가 뭐냐면 얘가 글쎄 이번 여름에 호주여행을 가겟다는거야 자기 이모부가 호주인이라서 거기서 한달정도 지내겟다네.
나는 자기 몸걱정해서 술안마시게끔 방값 5천밧씩달마다 부쳐주겟다는데 자긴 해외여행간다라..
나도 이 아이가 물론 해외여행 가고싶다는건 이해한다만 나는 자기 생각해서 술안마시게끔 달마다 방값 부쳐주겟다는데 자긴 호주로 한달동안 여행 간다고해. 이건 이해못하는 내가 속이 좁은거야?? 횽들 어케생각해?

아직 돈은 한번도 안부쳐봤고 이번달말에 처음으로 부칠까 생각중인데 이게 참 고민이 많이되.....   돈주고 연애하는 느낌도 들고 심하겐 나도 학생인데 내 돈까지 부쳐가면서 이 지랄을 떨어야되나 싶기도 하고말이야  횽들 조언 감사히 받을게 도왖줭 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