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인종차별에는 두가지 부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위시이고 둘째는 편견 이라고 생각한다

첫번째에 해당하는 경우로는 극단적인 KKK, 나치, 스킨헤드 부터 시작해서

작게는 동유럽,호주 같은 곳에서 행해지는 인종차별이라고 볼수 있겠지

딱히 자신에게 손해를 입힌건 아니지만 말그대로 자신들의 우월성을 인정받기 위해서 행해지는 차별

두번째는 편견이지

미국같은 다문화 다인종 사회에서도 행해지는 안티 차이니즈, 안티 히스패닉 등

자신이 혹은 사회가 어떠한 인종으로 부터 피해를 받았으면 

인간이라면 편견없이 그 인종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 법이다

예를들어 911 테러 이후 모든 아랍계들은 테러리스트 취급을 받게 된것같이

중국인들이 세계 곳곳에 차이나타운을 형성하고 현지인들과 어울리지 않고 독단적으로 살아감에 따라 생기는 반감 같은 것들이

유색인종의 차별을 부르고 있다는 것이지

말그대로 그거다. 중국,한국,일본 구분 못하는 친구들은

중국인이 아무리 똥짓을 하고 다녀도 한국인,일본인 까지 안좋게 볼수 있다는 것이고

마찬가지로 한국에선 외노자 유입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동남아 인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다녔나.

그로인해 다문화 가정까지 편견을 갖고 보는 사람들이 생기는거고

이 편견을 애써 부정하며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정말 성인 군자 인거지

한국에선 흑인들 차별하는것보다 오히려 같은 동양인인 중국인을 더 차별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이슬람을 무조건 무섭게 보는 많은 사례들을 바라보면

확실히 인종 차별은 이미지와 관계가 있다는 걸 알수가 있지

한국은 다인종 국가가 아니다 보니 흑인들의 범죄를 쉽게 느낄 환경도 상황도 아닌데

TV에선 항상 멋진 흑인들이 세계 문화를 주도하는걸 쉽게 보다보니

흑인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딱히 흑인이라고 한국와서 인종차별 받기도 쉽지 않다 이거지

하지만 동남아는 한국과 밀접하게 끊임없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보니 완전 다르지

이런 상황을 보고 인종에 대해 편견을 갖지 말아라 하는것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쉽게 행해지지 못하는 것들이다

자칭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영국 등의 나라도 인종차별을 법으로 금지할 정도로

단순히 도덕과 개인의 양심에 맡기기에는

누구라도 어려움이 있다는 거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