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태국, 필리핀도 끝물일것 같다.

문제는 중국이다.

현재 중국 1인당 GDP가 6천불대로 아직  낮다. 하지만 여전히 일년에 7%대의 고도성장을 하고 있는건 다 알거다.

보통 1만불 넘어가면 해외여행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자유 여행자 수도 확 늘어난다.

즉 앞으로 몇년내에 중국남자들중 우리나 일본처럼 자유여행으로 태국, 필리핀을 가면서 밤문화도 개별적으로 즐기는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거란 말이다.

어차피 한국 일본 남자들이 동남아 가는 이유가 똑 같지 않냐 ..

멀리가자니 시간도 없고 돈도 좀 그렇고 그냥 가까운 동남아가서 이국적인 풍경에 좀 놀고 밤에 밤문화도 하는것 아니겠냐 이거지.

중국애들이라고 다를라고... 걔들도 어차피 태국, 필리핀으로 갈수 밖에 없다..

그런데 문제는 중국 인구가 너무 많다. 13억이 넘으니 우리나라같은 나라가 16개 이상 있는거잖아.

생김새가 비교적 비슷한 인간들이 16개국에서 태국, 필리핀으로 자유여행을 오기 시작했다고 생각해봐라.

끔찍하다. 게다가 한일에서는 무조건 비행기 타야 되지만, 중국남부에서 태국은 육로로 붙어 있고, 필리핀도 바로 코앞이야.

한마디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거다. 물론 이에 맞춰서 공급도 늘겠지만, 가격이 쭉 올라가는거야 두말하면 잔소리겠지.

그리고 기분좋으면 돈지랄하는거 중국애들 우리나라보다 못하지 않을걸로 알고 있고... 그냥 쭉쭉 오를것 같다.

지금도 방콕, 파타야 가면 중국애들 드글드글한데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온다는거지. 아마 한 10년후면 파타야 워킹스트릿 다니는애들

반은 중국애들일지도 모르지.

지금이야 파타야 비치로드에 파랑 영감들이지만 한 30년후엔 전부 중국 영감들일수도 있다는거지.

게임이건, 전쟁이건, 뭐건간에 물량앞에 장사 없지..

아마 한 10년후면 태국은 전부 중국애들이 점령할지도 모를것 같다. 게다가 인도애들도 경제발전에 따라 몰려 오겠지...

그럼 아마 유럽이나 일본애들은 태국내 새로운 곳을 찾아서 들어가거나 기타 국가로 발길을 옮기고 우리도 아마 비슷하게 가겠지.

지금이야 태국, 필리핀 밤문화가 올랐지만 그래도 국내보단 싼맛이 있지만, 아마 한 10년후에는

국내하고 똑같아지거나 더 비싸질수도 있지 않을까? 외국인 상대 업소에선 말이지. 물론 로컬이야 여전히 싸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