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모션 가격으로 타면 편도 10만원도 안 된다

2. 물 한잔도 돈 내고 사마셔야 한다 하지만 한시간 남짓 가니까 안 먹어도 된다

3. 비행기 여종업원이 매우 예쁘다. 

4. 시설은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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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질문글 올렸길래 작년 사진 갤로그에서 복사 재업 

중국-  베트남을 반드시 가야 하는데, 태국도 들려서 몇일 놀고 싶으면

인천 - 중국 -  베트남  in  // 태국  - 중국 - 인천 out  비행기 타는데 베트남에서 태국까지 편도 육로로 가는 건 시간 낭비니까  에어아시아 이용하면 좋음. 저 때도 그래서 탄 거고... 는 사실 송크란이라 중국에서 태국 가는 비행기가 y클 풀페어 요금빼곤 전멸이라 베트남으로 갔다가 태국으로 점프한 거.

몇년 전 금융위기로 항공사들이 떨이표 팔고 유가도 낮을 때는 인천 -  북경 - 성도 - 방콕 - 푸켓 - 방콕 - 호치민 - 상해 - 인천 노선을 텍포 80만원에 다니기도 했었음.

아무튼 요즘엔 에어아시아 말고도 각종  저가항공사 엄청 생기는데.. 두시간 안쪽 비행기면 잠깐이니까 탈만 하지.

에어아시아 수화물은 노 옵션시 기내 7kg 인데 한 1kg  초과해서 8 kg 나오는 건 봐주기도 해. ( 무조건 그런 건 아님. 거의 6kg 이내 짐만 들고 다니다 한번 오버했는데  카운터에서 봐줬었음)

동남아 전체로 보면  저가항공사 대략 10개 넘어.  작년에 동갤에 비행기 가성비로 싸게 타는 법과 기타 정보글 올렸다가 자삭 했었지. 할인표는 한정됐기에 정보 퍼졌다가 스사사 같은 카페 진상 아줌마들이 냄새 맡으면 자리 따기 힘들어져서. 

스카이스캐너도 좋긴 한데 100% 정확하진 않음. 프로모션은 직접 확인이 최고야.

아무튼 잘 찾으면 각 저가 항공사별로 프로모션 크리 걸릴 경우 베트남 - 태국 텍포 4만원 안쪽에 다닐 수도 있어. 비슷한 거리 국제선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