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던 앙헬 워킹스트릿.

저녁에 가고싶었지만 혼자라 위험 할것같아 낮빠투어 했음.

빠가 일렬로 쭉 들어서있는데 낮에 여는 바가 생각보다 많앗음.

10군데 정도 다님.

처음 들어간 바는 돌핀하우스 였는데 시스템을 몰라서 얼탐.

그냥 망고쥬스 시키고 얘들 구경.

그다음부턴 그냥 들어갓다가 맘에 드는얘 없으면 서잇다가 바로
나옴.

문화쇼크였음.

이렇게 몸팔이를 노골적으로하다니.

이쁜 얘는 정말 없었음.

클럽 다섯번째로 들어간곳에서 73번 맘에 드는얘 첨봤는데

마마상이 젠더란다.

충격을 머금고 다시 나옴.

대충 가격은 망고쥬스 60 신미구엘 80 레이디드링크 150-250

가슴 큰얘 앉혀놓고 레이디드링크사준다음에 가슴 쪼물딱 거리다 나옴,

낼 아침까지 얼마냐니까 3천 패소부름.

죽탱이 한대 때리고 나옴.

내가 혼자이고 호갱처럼 보였는지 가는 클럽마다 가격이 거의 2000에서 3000부름.  

마지막 한국인 오너 컬러빠를 갓음.

원더우먼 옷입고 잇었음.ㅋ

신기방기.

거기서 괜찮은얘 드링크사주고 이야기하는데

내 앞에 어떤 얘가 쓩 지나감.

한눈에  꽂혀서 바로 체인지. 20살이고 몸매 쩌름.

얼마냐니까 1600부름. 바로콜

걔한테 내일아침 몇시에 갈꺼냐니까 내가 가라할때 간단다.

싸이클타고 호텔 입성.

그 뒤에는 알아서 생각.

대박인게 어려서 그런지 쪼임이 장난아니였음.

5분 버티기가 힘듬.

그렇게 폭풍같은 밤이 자나가고 아침에 현자 타임이 온 나는 200페소 주고보냄.

웃긴건 걔가 한국인 사진보여주면서 보이프랜드 들이라고함.

ㅋㅋㅋㅋㅋㅋ 그냥 거쳐간 손님들일텐데.

얼굴 다 기억해놈.

결론적으로 앙헬은 30중반부터 오면 좋다라는 생각을 함.

수질은 별로지만 색다른 경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