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넣어본적이 없어서 -0-ㅋㅋㅋ 잘 들어갔나 모르겠다 ㅋ 전편 이어서 쓸께ㅎ
이틀연속 과도한 음주 탓인지 과도한 ㅅㅅ 때문인지.. 이날은 굉장히 늦잠을 잤어..ㅋㅋ 원체 잠이 많은 체질인데 방타이 기간중에는 보통 잠을 잘 못 자거든
시간 아깝기도 하고 다들 비슷하겠지만..ㅎ 뭔지 모를 설래임? 나같은 경우엔 낮에도 뭔가 흥분 상태가,,,ㅋㅋ 이어져서 잠을 잘 못자는데 이날은 완전 개 꿀잠잤음;;
해가 중천에 걸릴쯔음 대략 3~4시쯤 일어났는데 와.... -- 진짜 머리 깨지는줄 알았어 전날 시킨술 70%이상 먹고 왔거든.. 물론 믹서해서 먹긴 했는데
평소에 원체 먹던 술이 아니여서 그런가; 숙취가 장난 아니더라고..ㅋㅋ 여자애는 아침에 자기 출근해야된다고 깨워서 간다고 하길래 대꾸할 힘도 없어서
대충 알겠다고 이따 보자고 하고 보냈어 속도 않좋고 머리도 아프고 뭘좀 먹어야 겠어서 로열 아이보리라고 이제 기억나네ㅋㅋ 여기 묶었었는데
1층에 보면 되도않는 존ㄴ 어설픈 식당도 아닌것이 바도 아닌것이 어설픈 음식집 있어ㅋ 거기서 타이거새우 뭐 어쩌고 시켰는데
아....ㅅㅂ 뭔 양념에서 시큼한 맛이 ... 맛은 그렇다고 쳐도 뭔 ㄱ같은 냄새가-- 팍취 ㅅㅂ 여튼 넘 역겨운 냄새가 나서.. 한두입먹고 계산하고 나옴
가격은 더럽게 비쌈 ㅆㅂ 새우 한마리에 500몇밭준듯
대충 다른거 먹을라고 나나엔터 쪽으로 걸어갔어ㅋ 걷다 보니깐 왠 터키 행님이 하는 케밥집 비슷한 터키 요리집이 있는거 아니겠어?ㅋㅋ
일단 들어갔지ㅋ 근데 서빙 보는 애가 너무 싸ㄱㅈ 없는거야. 메뉴도 안내주고 달라니까 툭 던지고 가고 아.. 짜증나더라 일단 콜라랑
양고기 구은거 스테이크 비슷함--ㅋㅋ 뭔지모를거 하나랑 튀김이랑 시샤 랑 시켜서 먹으니깐 사장이 서비스라고 맥주도 한병주고ㅋㅋ 그러더라
맛은 평타치는데 장사 더럽게 안되는 집인가봄 대충 요기하고 옷갈아 입고 핸드폰 확인하니까. 어제 스독에서 만낫던 형님한테 카톡이 와있네?
아침에 보내셨는데 내가 늦잠자서 지금 본 거야ㅋㅋㅋ 답장 드리니까 밤에 클럽 같이 가자고 하셔ㅋ 그래서 ㅇㅋ했지 형님이 통로 가자고 하시는데
내가 뭘 아나.. 거기가 어디냐니까 뭐 대충 소이 어디로 와서 펑키 쪽에서 보자고 하시드라구 그 골목 잇자네ㅋㅋ 거기 ㅋㅋ
알겟다고 말씀드리고 시간이 세시간? 정도 남는데 뭐할까 하다가 어제 낮에 구경해둔 소이카우보이 가기로 정했어
소이카우보이 앞에 알지 세이프존 이라고 빨강 현수막ㅋㅋㅋ 으아..........ㅋ 낮에 왔던곳이 여기 맞나 싶더라 정말 밤에 본 소카 는 휘양찬란 하더라고
반짝거리는 네온사인하며 나와서 호객하는 이쁘니들..ㅋㅋ 수없이 많은 외국인들 한국인 많을줄 알았는데 소수였어ㅋ 두근 대는 심장을 부여잡고
현수막 앞으로 3미터? 걸었을까ㅋㅋㅋㅋ 소카 들어가면 왼쪽편에 나오는 펍 아는형있어? 어숩잖은 밴드들 노래하고 코쟁이 많고 한집말이야ㅋ
거기 삐끼들이 대뜸 오더니 양쪽에서 아양떨드라고ㅋㅋ 어느나라에서 왔냐고 나? 어느나라 사람같은데?ㅋㅋ 일본인?ㅋㅋㅋㅋ 같은 뻔한 애기들 하다가
들어오라는거야ㅋ 그래서 들어오면 너도 같이 오냐? 물어보니까 술한잔 사달래ㅋㅋㅋ ㅇㅋㅇㅋ햇지 아고고 바로 가기전에 좀 달궈야 되지 않겠어?ㅋㅋㅋ
같이 들어가서 어김없이 난 잭콕을 시켯고 두잔 들이키고 취기가 서서히 올라올쯔음 노래 따라부리면서 신나게 애랑 애기했지ㅋ
근데 애가 내 다리 위에 앉는거 아니겠어?ㅋㅋㅋㅋ 내가 눈이 좀 높은편이라.. 솔직히 별로 이쁘진 않았는데 그래도 뭐..ㅋㅋ 주물주물좀 해줬지
여튼 개친구랑 해서 몇잔 사주고 어고고 탐방하려고 밖으로 나왔어~ 오늘은 어고고도 가야되고 클럽도 가야되잖아?ㅋㅋ 절제해야지ㅋ
그렇게 나와서 정차없이 앞으로 걷는데 왠 여자애가 오더니 잘생겼다고 하는거야ㅋㅋ 자기 한번만 안아달라고ㅋㅋㅋ 술도 올랏겟다 못할거있나ㅋ
안아주고 뽀뽀도 해줬지ㅋㅋㅋ 그러니까 지네 가게가서 한잔하재ㅋㅋ ㅇㅋㅇㅋ하고 따라감 거기가 지금은 망했는데 가게 이름이 생각안난당ㅋ
거기서 도 뭐 ld몇잔 맥이면서 도란도란 애기하다가 바카라? 거기가 유명하자나ㅋㅋ 그땐 몰랏어 거기 함 가볼라고 나와서 걸엇지 ㅋㅋㅋ
바카라는 솔직히 뭐없더라 양만 ㅈㄴ게 많지 이쁜애들 간간히 보이긴하는데 뭔가 너무 상업적인 마인드 같은 느낌이랄까?ㅋㅋ 난 별로않좋아해 바카라
안에서 좀 놀다가 슬슬 움직일라고 밖에서 담배 하나 피는데 샤크 앞에 진짜 너무 귀여운애가 있는거야 진짜 초대박 귀요미 였음ㅋㅋㅋㅋ
바로 앞에가서 눈빛좀 쏴 주니까 먼저 말걸드라고 하이 웨어아유프롬 뭐 대충 형식적인 ㅋㅋㅋ 이친구 이름이 능 어쩌고 저쩌곤데 알잖아 그따구로 이름이 길면 못 외우는거 ㅋㅋ
그냥 능 이라고 불렀어 이친구랑은 에피소드가 꽤 많아ㅋ 천천히 풀면서 알게될아이임 여튼 샤크 들어가서 그친구랑 좀 오래 애기했어
이날은 약속도 있고해서 금방 가봐야 되니까..ㅋ ld몇잔 먹이고 이런저런 신상 파악?ㅋㅋ 정도했어 나이가 나랑 갑이더라고 난 학생이고 여행왔다
대충 쓰잘대기 없는 애기들..ㅋ 내일 너 보러 다시올건데 괜찮냐? 물어보니까 진짜로 올거냐고 묻더라 응 나 내일 꼭 너보러 올거야ㅋ
너 편한시간이 언제야 ? 물어보니까 자기는 아무때나 괜찮다고 내일 그럼 안나가고 기다리겠다는거야ㅋ 그래서 솔직히 애기했지
난 아직 어리고 널 돈으로 사고싶진않다. 난 그냥 너가 맘에 드는거고 너랑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싶다 그게 클럽이던 술집이던 뭐던간에
같이 뭔가를 하고싶다 라고 애기하니까 ㅇㅋ알겟다고 하더라고 시간 지켜서 오라고ㅋㅋ 대신 자기 바파인비는 내주래ㅋㅋㅋㅋ
그래서 알겟다고 내일 꼭 올게 기다려~ 하고 ㅃㅇ 하고 왔어 카톡아디나 전번 암것도 안받고 구두로만 애기하고 말야 ;ㅎㅎ 사실 말뿐일수도 있는건데
그냥 뭔가 설래이더라ㅋㅋㅋ
그렇게 택시를 잡아타고 펑빌 앞에 내려서 형님 만낫지ㅋㅋ 내가 원래 친한척 잘 못하는 성격인데 타지에서 한인을 봐서 그런지 엄청 살갑더라고ㅋ
한잔 먹은것도 있고ㅎㅎ 알고보니까 이 형님도 단기여행객이신데 자주 다니시는 모양이야ㅋ 모르시는데가 없더라고ㅎㅎ 난 거의다 이형님을 통해서
익혔으니까ㅋ 여튼 통성명 하고 형님이랑 낭렌에 입성했어..ㅋ 이야..ㅋㅋㅋ 요기가 진짜 대박이더라 와꾸자체가 진짜 쓰레기독 이랑 게임이 안되더라ㅋ
형님이랑 자리 잡고 한잔하는데 여긴 노래가 밴드음악만 죽어라 나오더라고 -_-..아..ㅋㅋ 이건뭐.. 7080뭐 라이브 술집이여?ㅋㅋㅋ 할배들 노는분위기야;;
클럽이라고는 상상도 못하겟드라ㅋㅋㅋ 그나마 가끔 터져주는 클럽음악이 요기가 클럽인걸 인식시키는 정도;;..ㅋㅋㅋ 처음엔 얼떨떨하더라..
분위기를 못 타겟어.. 보통 클럽가면 신나게 미친듯이 마시고 놀고 했는데 여긴.. 뭐.. 점잖에 애기만하다가 노래 한곡씩 꼿아줘도 얼타는 애들 뿐이고
하..진짜ㅋㅋ 답안서더라.. 술 시킨게 아까워서 형님이랑 엑읔 대면서 50%정도 먹고 나갈쯔음 강남스타일ㅋㅋ 나오길래 함 놀아주고 그냥 나오기 아쉬워서
옆옆 테이블 눈빛좀 받던 애 라인아디 따고나왔어ㅋ 형님이 윕 가자고 하시더라고.. 형님도 요기 분위기 별로 좋진않은데 눈 호강하러 오신다고ㅋㅋㅋ
그렇게 윕 들어가서 ㅈㄴ 노는데 주말이라 사람이 미어 터지더라...ㅋㅋㅋ 당연히 자리는 주석탱이 ;; 사람도 많고 솔직히 그렇게 땡기는 애들도 없고
요몇일간 미친듯 발싸~해섴ㅋㅋㅋㅋ 아무한테나 들이대기 싫드라ㅋ 개인적으로 일렉을 별로 않좋아하는데.. 낭렌에 있다 와서 그런가;;ㅋㅋㅋ
겁나 신나더라고ㅋㅋㅋ 형님이랑 미친듯이 춤추고 노는데 알잖아 태국애들 춤잘 안추는거ㅋ 옆테이블 6~7명? 남녀 섞어서 온애들이 엄청 관심 주더라고
나보면서 웃고 애기하고 속으론 비웃나? 이생각도 들었는데ㅋㅋ 알게뭐야 내가 재네 눈치 봐야겟어?ㅋㅋ 이게 까올리 클럽 스타일인데ㅋㅋ
무아지경 으로 놀고잇는데 옆테이블 중 한명이 건배제의 하더라고ㅋ 남자애가ㅋㅋ 굳이 여자 아니여도 분위기가 재밌으니까ㅋ 자연스럽게
어울렸지 애기하다 보니까 나랑 나이가 같더라고ㅋㅋ 그렇게 한참 노는데 첨에 나랑 애기했던애가 자기 친구가 날 맘에들어한대ㅋㅋㅋ으잌 신나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앞에 여자애 가르키더라고 보니까 뭐 나쁘진않아ㅎ 피부도 하얗고ㅋㅋ 확실히 쓰레기독 스타일이랑은 상반되게 생겼어ㅋ
그래서 친구한테 술들고 너네 테이블 가도되 물어보니까 ㅇㅋㅇㅋ 환영해 하더라고ㅋㅋ 그렇게 형님이랑 테이블 옴겨서 인사하고 어울리는데
그 친구가 자꾸 날 여자애 옆으로 보내는거야ㅋㅋㅋ 그렇게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그 여자애랑 친해지고 나중에는 부비까지 하고잇는데
누가날 딱 치는거 아니겠어?ㅋㅋㅋ 술도 취했고 누가 밀치니까 확 열받더라고.. 보니까 구석에 찌그러져있던 히키코모리 같은놈이 모라모라하면서
지가 남자친구마냥 그러는거야ㅋㅋㅋ 나도 화는 나는데 남자친구면 내가 엄청 실수하는거니까 친구한테 물어봤어 재 남자친구냐고 그러니까 하는말이
아니래ㅋㅋㅋ 개 좋아하는애래ㅋㅋㅋ 엥...? 뒷통수잼? ㅅㅂ 아.. 더 엮다간 뭔일이 나도 나겠구나... 타국에서 총이라도 맞을라ㅋㅋㅋ 무섭더라고
대충 형님도 걍 하지않는게 좋겟다고 하시고 나도 대충 그런것같고ㅋㅋ 아쉽지만 뭐.. 아직 몇일이 더 있잖아? 내일 소카 능도 있구ㅋㅋㅋㅋ
즐겁게 그냥 놀다가 끝날쯔음해서 형님이랑 나왔어~ 형님 택시 먼저 잡아보내드리고 걷고 있는데 누가 내손목을 휙 잡아 끄는거야..ㅋㅋ
당황해서 그세끼가 친구 불러왔나 .. ㅈ댓다.. 생각하는데 왠 택시기사가 내가 딱 봐도 여행객이니까 등쳐먹을라고 지 택시 타라는거 아니겠어?ㅋㅋ
내가 많이 취해 보여서 그랬는지.. 여튼 기분이 확 잡치는거야.. 순간나도 모르게 퍽킹 니그로 ㅆ세끼야 막 욕하는데 다행스럽게 못알아 쳐먹음잼ㅋ
대충 택시 지나가는거 골라타고 숙소로 귀환했어ㅋㅋㅋ
하... 혼자 잘라니까 뭔가 ㅈㄴ 짜증나더라 몇일밖에 안남았는데 시알.... 내일은 어떻게든 해봐야겠다 생각했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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