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그리되가지고 -_-...하....ㅜ ㅜ 스독 넘어가면서 별 생각이 다들더라.. 4박와서 2일 공차남....ㅋㅋㅋㅋ 시알 안되능데...ㅋㅋ 흑..ㅜㅜ

짜증 이빠이였어..여튼..뭐 어쩔수 없잖어.. 일이 이래된게 누구 뜻도 아니고 ..ㅠ 할수없지 뭐 형님이랑 윈저호텔 도착하니까 시간이

한시 반 쪼금 될까 말까한 시간에 도착했어... 입구에서 이번엔 내가 술사고 들어감ㅋㅋㅋ 개념 ㅍㅌㅊ?

형님이 사신다고 한사코 말리시긴 했는데 오늘 처음 뵌분이고 같은 여행자 입장이라 생각하니깐 오늘은 좀 얻어먹기 그렇더라고ㅋ

주제파악 못함잼ㅜㅜ?

위에 윤아 사진을 왜해놨냐면 그날 진짜 초대박 이쁜이를 만났거든..ㅜㅜ 슬프다 벌써부터 여튼간 화장실 앞쪽에 자리 잡을라고 보니까

아주매미 스러운 원숭이들이 꽉 차있더라고...ㅋㅋㅋㅋㅋ 하는수 없이 센터 외곽쪽으로 밀려남; 디제이 부스 왼쪽 화장실 길목쪽에

하... 진짜 형님이랑 둘이 멘붕 엄청 오드라.. 어찌 해야되나ㅋㅋㅋ 시간도 시간이고 ..여튼 온김에 여자랑 못놀더라도 형님이랑 즐겁게 놀아야

담날 후회하지 않을거아냐 ..ㅋㅋㅋㅋ 여자가 전부도 아니고 말이지..ㅜㅜ 전부야 사..실.....ㅋㅋㅋㅋㅋㅋ

여튼 걍 형님이랑 즐겁게 술먹으면서 댄스타임 ㄱㄱ했어 그렇게 한 30분 놀았나.? 형님이 자꾸 툭툭 치시는거야 눈 똥그래져가지고ㅋㅋㅋㅋ

이형님이 왜그러시나... 뭐 잘못되셨나 하고 보니까 우리 뒤뒤 테이블을 가르키시더라고 아무말씀없이 ㅋㅋㅋ 진지한 눈빛으로

무슨 일본만화 최치수 보는줄알앗으ㅋㅋㅋ 넘 진지하셧음ㅋㅋㅋ 그리고 난 뒤를 돌아서 뒤뒤 테이블을 보게되고 나도 아무말이 없어지고

두눈이 똥그래지더라.. 스독이 어둡잖아? 어두워서 그런진 몰라도 진짜 윤아랑 씽크로율 60%이상은 확실하다 되는 미모쩌는 애가 있는거 아니겟어?

와...ㅅㅄㅄㅄㅂ 이거 놓치면 진짜 ㅅㅄㅂ 방타이 내내 ㅅㅄㅂ 거리겟다 싶더라고 형님이 자꾸 나보고 가보래ㅜㅜ 근데 막상 갈려고 보니까

급 주늑들더라... 미모가 진짜..ㅋㅋ 내가 여태 방타이 하면서 이여자 저여자 형님들 보단 아니겟지만 볼만큼 본거같은데 애는 지금 생각해봐도

내가 방타이 기간중 봤던 여자중 top5위안에는 들어감.. 사실.. 방타이 네번밖에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튼

진짜 존예드라고 존나이뻣어 진짜 깔끔하게 형님 이거 원샷하고 다녀오겟습니다 하고 시원하게 들이키고 당당하게 걸어갓지..

심장은 떨려도 남자라 눈빛이 흔들리면 안되는거 아니겟어?ㅋㅋㅋㅋㅋㅋㅋ여튼

가서 말걸엇어 괜찮으면 같이 술먹자고ㅋ.ㅋ 돌직구잼 그랫더니 지랑 친구랑 일끝나고 잠깐 온거래 이제 들어가야된다네..ㅜㅜ

여기서 포기하면 안되겟다 싶더라 그래서 그럼 그냥 갈때까지 같이 놀아요 시전 들어감ㅋ 그러면서 엄청 재밋게 비유맞춰줌ㅋㅋㅋㅋㅋ

몸개그 +되도않는 춤들 기타등등으로ㅋㅋ 그랫더니 지친구 이제가는데 자기도 간다는 식인데 뭔가 말꼬리가 잡아달라는 거같은거야ㅋ

그래서 친구 보내고 우리테이블 와서 너혼자 한잔 ㄱㄱ하자 하니까 ㅇㅋ! 하더라고ㅋ 그래서 지금올거야? 하니까 아니 친구 택시타는거 보고 다시 들어올께

하더라고..ㅋㅋㅋ 그래서 쿨하게 ㅇㅋ 햇지 같이 따라나가면 남자가 매력 ㅈㄴ없어보이잖아..ㅋㅋ 까올리 자존심이잇지

우리테이블 와서 형님한테 말씀드리니까 형님이 오! 그래?! 딱 두마디 외치시곤 따라가서 잡아올께 시전하시더라고 -_-..

넵...횽님.. 하고 자리를 지켯지 한 10분정도 됐나? 둘이 들어오고 우리테이블은 형님 나 윤아 이렇게 셋이 뭔가 미묘한 신경전 비스무리한 ㅋㅋㅋㅋㅋ

이상한 기류가 흘럿어...ㅠㅠ 여튼 그랫는데 형님이 그러시더라고 애 너무 맘에 든다고..ㅜ.ㅜ 형님 저는요...?

넌 번호 따간애도 잇고 ... 뭐 어쩌고.. 자기가 먼저 해보신대 ㅜ.ㅜ.ㅜ 아..형님..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갈때까지 난 걍 거의 안들이대고 클럽 파장할때까지 술먹음 셋이 ..ㅋㅋㅋ 술먹고 윈저앞으로 나오는데 윤아가 자꾸 나한테 눈치 주는게 아니겟어?

이 신호로 말할것같으면 여자가 맘에 드는 남자한테 나델꼬 어디든가줘 라고 외치는듯한 알듯 모를듯 미묘한.. 그런 눈빛말야ㅋㅋㅋ

여튼.. 나와서 셋이 길바닥에 잠깐 앉앗어 .. 셋다 너무 취햇고 너무 흔들어서 ㅋㅋ 그러고 있는데 윤아가 자꾸 날 쳐다보더라..ㅋㅋ 불끈불근 ㅜㅜ

그상태로 30분 있었나..? 해뜨더라 ㅅㅂ 형님도 나도 양보가 안되는 상황이였나봐ㅋ 남자는 뭐 애고 어른이고 할애비고 술먹고 여자좋아하는건

비슷하지 뭐... ㅋㅋㅋㅋ 형들이 아니라고 해도 난 그렇게 생각함.. 병신력 평차치나?ㅋㅋㅋ

여튼 윤아는 기다리다 못해서 가는듯 택시타러갔고 형님은 집델따 준다고 따라 탈려다가 윤아 발길질잼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 ㅠㅠ 미안해요 형

여튼 해는 이미 떠오르기 시작했고 푸르스름 했던 하늘도 조금씩 햇살이 맴돌더라 ㅅㅂ 아.. ㅡㅡ 짜증 이빠이.. 낫는데 형님이 랑 나랑 뭐

오늘은 날이 아닌거지...ㅋ 형님이 자기네 콘도 방하나 남는다고 가자고 해서 형님 따라가서 샤워하고 꿀잠잤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