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짤방으로 얼마전에 유키가야오오츠카 쪽 여행하다 먹은 오코노미야키 올림여

그리고 이 글은 뻘글임.

아직 어린 나이고 한국에서도 항상 만나는 사람은 정해져있다보니 그냥저냥 살았는데

일본 온 이후로 뭔가 인복 포텐이 마구 터지는 것 같앙

큰 인연도 아니라 생각하고 간단히 연락만 하고 있다 지금 엄마같이 챙겨주시는 분도 있고,

지금 일하는 곳에서의 연도 그렇고.

어제도 지인이 운영하시는 가게에 야키토리 먹으러 갔는데

혼자서 먹고 마시고 있는데 옆에 혼자 마시고있던 아저씨가 뜬금없이 위스키화제로 말거시더니

그걸 계기로 몇시간동안 얘기하고 명함, 연락처 주고받고 별 뻘얘기도 하며 여러 종류의 술도 얻어마시다

자기 디카에 있는 사진보여주시면서 자기 취미가 차, 바이크라고 허세질 좀 하시더니 자기 집, 차 사진도 보여주셨는데 허세가 아니영;;

명함보니 한 주식회사의 높은 자리 꿰고 계신 분이고;

다다음주 토요일에 아키타산 술하고 최상급 와규탄(소 혀) 가져올테니 같이 먹재

일본 온 이후로 하는 일마다 술술 풀리는 것만은 아니지만 인복만은 좀 쩌는 것 같다능

여복은 그저 쓉ㄹ충ㅁ벋ㅇ럽마ㅜㄷㄹㅇㅁㄹ......

뭔가 생활이 즐겁다. 한국돌아가기 싫어질 정도로. 하지만 불체자는 정말 되기 싫으니 때가 되면 돌아갈 수 밖에 ㅡㅇㄹ허뭏ㅁㅇㅎ








한 줄 요약.
-이 글은 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