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외관

이곳이 일본 BBQ 1호점.

세타가야구 세타가야도오리 일본대 근처에 있다능

울집에선 자전거로 30분거리?

항상 먹으러가야지 생각만하고 잊고있었는데 우연히 근처 지나가다 딱 생각나서 갔음

배부른 상태에서 또 먹으러 간거라 가볍게 시켰다능

이쪽은 골드올리브치킨 한조각 290엔 \'육즙이 살아있는 크리스피치킨\'이래

그 옆은 본레스치킨 두조각 140엔 \'뼈없는 오리지날치킨을 한입크기에!\'

아지안스이트체리 320엔 \'단맛과 매운맛의 콤비네이션\'

닭이 양념에 범벅이 되도록해야지 이 놈들은 무슨 치킨에 소스 붓카케를 하고있어

우선 본레스치킨부터 한 입

나쁘지않아

한국에서 비비큐를 먹어보지않아서 한국 비비큐와 비교는 못할 것 같아

맛은 ... 그냥 나쁘지 않아

닭날개쪽 부분이야

나쁘지않아

이제 이거 먹어보려고

좀 검게 나왔는데 사진보면 무슨 소스인지 대충 알겠지?

나쵸에 찍어먹는 소스인가.. 아무튼 한국에도 있는 소스야

한국 양념치킨의 그 양념이 아니라 실망임

악필 인증

배도 부르고 물이나 쳐마시고 있다 점내 사진이나 찍어볼까하고 점원에게 허락받고 사진찍어봤다능

\'포장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메뉴 많습니다\'

카운터? 입구 들어오면 카페 카운터처럼 되어있음

카운터 밑 쇼케이스에 케잌하고 샐러드, 드링크 들어있고

근데... ?!?!

아무생각없다 뿜을뻔;;

점내는 꽤 깔끔함

나 외에도 손님이 몇명있었는데 다들 드링크만 시켜놓고 수다떨더라 혼자서 드링크만 시켜놓고 책읽는 사람도 있고

난 혼자 닭뜯고 있고.

으잌

다 쳐먹었음 저기에 넣고 꺼지래.

흡연석 따로있음

배달도 해줘

우리집 까지도 배달 오더라

광고지 한 장 가져왔음

유딩년이 바삭바삭하대(씹히는 소리를 의역한건데 뭐라 해야될지 모르겄네)

그리고 tv 방송탔다는 광고도 있고

메뉴

세트메뉴도 있고 내가 먹지않았던 다른 치킨 종류도 있고 필라프, 샌드위치, 샐러드, 난 등 메뉴 수는 적지않엉

시부야점은 포장, 배달만 가능

고탄다점은 포장, 배달, 점내식사 가능

관심있는 사람은 연락해보던가 1500엔이상 배달이라더라

일본 비비큐 공홈들어가면 체인점 위치도 나와있어.

그리고 \'전화 한 통으로 갓 튀긴 치킨을 배달합니다\'

주문하고 지갑에서 동전꺼내고 있는 동안 내가 먹을 닭이 나오더만 이것들이 어디서 약을팔어.




어쨌든 또 먹고싶을 정도로 울나라 치킨보다 맛나진않은데 가끔 치킨느님 생각날 때면 배달시켜 먹을 것 같음

가격도 그리 비싸다고 생각안하고. 내 시급이 1150엔이니 한끼식사로 쳐묵을만한 가격임.

어쨌든 다음에 치킨생각나면 다른 메뉴 배달시켜봐야겠어




ps. 몇개월 전부터 닭 뜯는다 뜯는다 해놓고 이제서야 뜯었네여 늦어 죄송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