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의 본문이 지나치게 공격적이었다면 미안 ㅋㅋ

그때 다른 리플을 보고 조금 흥분해서 그랬나봐 ~

대충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뉘앙스가

\'교토는 볼것없고 닥치고 금각사나 쳐보고 나라는 사슴얼굴이나 한번 보고오면 되는곳임\'
이라고 말하고

그걸 들은 횽은 \'아~ 그렇군요?\' 라는 분위기라서

사실 그게 아니잖아? 충고나 조언이라는건 대단히 조심스럽게 해야하는거라고 본다.

정말 그 뉴비횽이 교토가서 금각사 하나보고 나라가서 긴테츠나라앞에 사슴뿔이나 보고 왔다고 생각해봐

그횽 여행에서 남는게 뭐가 있을까?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말은 \'아는만큼 보이고 보는만큼 느낀다\'는 거야

니죠조와 여건이 된다면 교토고쇼도 사람에 따라서는 충분히 크게 다가올수도 있는거고

그렇기때문에 어차피 가는거라면 보고 오라고 했던거였어.

물론 사람마다 보이는것이 다르고 느끼는게 다를테니 모두가 나와 같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보기전에는 모르잖아? 그런데 덮어놓고 금각사나 가보고 나머지는 다 가지말라니...

이건 좀 아닌것 같아서 했던 말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