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처음엔 다 두럽고 생소하고 낯선게 당연하지.

누구는 엄마뱃속부터 외국물먹고 나왔나?? 아니잖아

처음에 두렵고 생소한건 콜럼버스가 다시 살아나도 마찬가지 일테니까

당연하게 생각하면 될것같아.


하나씩 알아가면서 보고 느끼면 되는거지 가기전부터 아 ㅅㅂ 영어도 모르고 일어도 모르는데 가지말아야지.

하면 평생 그렇게 밖에 못사는거야. \'콩고민주공화국\'가는 사람이 다 불어를 잘해서 가는건 아니잖아.

그리고 한반도가 전부인냥 그렇게 살다 그렇게 뒈지는건 싫잖아?

말이 안통해서 답답하지만 그래서 재미있을수도 있고 때로는 익숙하지 않아서 즐겁고 생소해서 신기할때도 많아.

그게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의 차이가 아닌가 싶어.

그리고 그곳도 누구에게는 삶의 터전이고 수십년동안 평온하게 잘 사는사람도 많으니까 괜찮아.

우리가 가려는곳이 몬스터소굴도 아니고 이라크나 아프간처럼 전쟁터는 아니니까

차사고나서 죽은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는 숱하게 들어봤어도 여행갔다가 살해당했다는 사람은 난 별로 들어본적이 없다.

상식적으로 행동하고 현지인을 매너있게 대한다면 그들도 친절하게 대해줄거야.

나도 여건이 되는한 열심히 다녀볼려고 ㅋㅋㅋ


그리고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라는 말은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