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니시오기쿠보역 근처 어느 일본인 가게에 전화해봤는데 내일은 일요일이라 쉬니 모레에 면접보러 와보래 ㅋㅋ
전화할때 말할 멘트 미리 생각하고 전화 때리고 나서 최대한 유창해 보이게 말하려 했음 ㅋ
중간중간 내가 잘 못알아들어 [에..] 했지만 -_-;;;;
아 이제 붙으면 되겠구나 ㅋ 집도 가깝고 ㅋ 시급도 처음엔 900엔인가 ㅋ
일본식당 같은건데 딱 보니 서빙이나 아라이 시킬듯.

아 오늘 운수좋은 날인가 ㅋ 처음으로 면접보라 오라하고 또 와이파이 전파도 잘잡혀 인터넷도 잘되고 ㅋㅋㅋ
밑에글 보니 어느 나카노 산다는 워킹생이 생활고에 시달려 노가다 하려고 하던데 말이야.
나도 책상, 의자, 매트리스, 이불 ,베개 중에 책상 의자는 줍거나 리사이클센터에서 사거나 한국인에게 산다고 쳐도 이불 베개 매트리스는 중고로 잘 없는거 같아 새걸로 살까 생각중인데 그거 사고 머리자르고 하면 생활비가 부족하거든 ㅋㅋㅋㅋ ㅠㅠㅠ
지금 4만엔정도 남았는데.....

내방 야칭내는날이 다음달 26일인데 어차피 지금 알바 잡아도 월급날은 그 후일테니 집에서 10월 중순쯤에 돈 부쳐준다고 하긴 했는데...
누구 일본노가다에 대해 아는사람 계시면 그 사람글이나 내글에 답글좀 달아 한수 가르쳐주세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