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지금 일본어수준이 거의 3급 4급 수준인데말이에영

원래는 12월 후반 1월초반쯤 갈려고했거든영

근데 제가말이에영 신문장학생이란걸알고 신청을 했는데 ,

1월학기라 해놓고 자리 좋은데 나왔는데 딱봐도 어학교까지 10분거리에 오토바이 배달하는곳이더라구영

아싸다 싶어서 갈께요 했는데 10월 7일날 갈수있냐네요.. 아니면 12월까지 기다리라길래,

일본에 먼저간 친구가 한말이 생각나드라구여 " 야 죶도없어 , 히라가나만 알고와도 살기위해 언어를 습득할수밖에없듬 ㅋ"

아 그래 가서 일단 일을 배우면서 말을 배우자 그게 더빠르겠지 잇힝 이라는생각에 덜컥 말을 해버린거같아영 ..

이미 뱅기표까지 끊어놔서 되돌아갈수없는 황천길을 건넜습니다..

엉엉엉 지금 제일 불안한건 일본어 회화가 잘안되요.. 솔직히 약간 알아먹긴해도 일본인들이 평소처럼 말빨리하는거보면 뭔소린지 못알아먹거든요 ㅋ

우야합니까 처음에 가게들어가서 점장님이나 사람들한테 좋은인상주고픈데 말이안되니..

일본인들 어떻게 대처해줘야 좋아라좋아라 친구먹으려들까영.

그리고 네리마역주변인데 네리마역 주변에 뭐 나쁜거리 이런거있나요 있음안되는데 ㅋ

음습한 뭐 양아치의 성소라든가 사창가라든가.. 그럼안대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