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사철을 타기 위해 가던 중.. 나름 슈퍼카를 발견합니다.

첫 여행지는 지유가오카입니다. 소소하면서 고급스러운 생활용품과 케이크로 유명한 동네입니다. 뭔가 부티나는 곳이죠.

스위트 포레스트에 있는 가게에서 랜덤하게 3종세트로 먹습니다. 음료까지 퉁쳐서 1000이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ㄷㄷ

산딸기인지 뭔 베리인지.. 엄청 새콤한 맛이었습니다. 영어로 써있는 저건 마카롱이었던듯 하네요.

우유틱하지만 사실 딸기맛입니다 ㅎ

다른 곳에 비해 한적한 동네입니다.

하라주쿠 첫코스인 메이지 신궁. 당시 1월 중순이었음에도 나무들이 온통 녹색이어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도쿄의 겨울은 역시 온난해..

거대한 토리이~

하라주쿠의 다케시타도리~ 10대 취향의 옷, 소품이 많은 좁은 골목입니다.

이것저것 즐거운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걷다보면 특이한 패션을 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모테산도 힐즈.. 초 럭셔리 쇼핑몰입니다. 건물구조도 독특하고 내부 인테리어도 멋집니다.

하지만 식당가를 빼고는 일반적으로 구매할만한 물건은 거의;; 부자건물

캣스트리트에서 타코야키를 사먹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 타코야키.. 다들 앉아서 타코야키를 먹습니다. 엄청 맛있다거나 하진 않지만

약간 쌀쌀한 날씨에 작은 온기가 되어줍니다.

캣스트리트…

캣스트리트 끝 즈음에 있는 옷가게입니다. 가격은 그리 착하지 않아요 ㅎ

지나가다가 무슨 일본 연예인인거 같아서 찍었는데.. 누군지 모르겠습니다.ㅇㄱㄴ

계속 걸어서 시부야쪽으로 나왔습니다. 심벌 109 입니다.

그리고 웬지 타임슬립해서 밤이 되었습니다.. 시간조절을 잘 못해서 시부야에서 시간을 많이 날렸죠.. 패션에 관심이 별로 없다면

시부야에 할애하는 시간을 줄이는게 좋습니다 ;;

시부야 인 나이트

그랜드 크로스 횡단보도입니다. 인파가 엄청나죠 ㅋ

낮보단 밤이 멋있는 동네 시부야 입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야마노테센을 이용합니다..

여행은 다음날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