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 길거리를 지나가다 들어간곳,
AU by KDDI 라는 통신사 모바일전시회라는거 같더라
핸드폰 광고모델이 일본 유명그룹인 아라시였다
시연회에서 발견한 카라, 난 카덕후니까 역시 이런건 놓칠수없지..헤헷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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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번화가 가운데 당당히 한귀퉁이에 있던 콘돔매니아
분명 가이드북에는 하라주쿠의 명물이랬는데
왜 아무도 없는거지 -_-..
혼자 들어가볼랬다가 왠지 뻘쭘할거같아서 그냥 눈으로만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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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스트리트에 들어서니 어느새 날이 어둑어둑 해졌음
한 옷가게 앞에서,
앞에 놓여있던 ET가 신기해서 찍음
어라...여긴 클로즈업 도쿄에서 봤던 바로 그사진..!
내가 도쿄에온게 실감이나더라..책에서 보던걸 실제로보게되다니
어느새 저녁먹을 시간이 되서 도착한 마이센
영어로 표기도 안되있고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순경아저씨가 길을 반대로 가르쳐주는 바람에 찾는다고 고생좀했다-_-
원래는 3000엔짜리 히로부타 구레까스 ( 흑돼지돈까스 )를 먹으려다 너무비싼거같아서 1700엔짜리 히레가스를 시켰다
사실 일본돈까스는 생각보다 기대를 많이했는데 생각만큼은 아니었던거같아서 좀 아쉬웠다
여튼 밥을 먹었으니 이제 키디랜드를 찾으러 가볼까..
키디랜드 찾던중에 발견한 사람들이 줄서있길래 찍은 타코야끼 점포,
나중에 알고난 사실인데 TV에도 여러번 나왔던 일본에서도 아주 유명한 가게더라.
역시 배가 안고파서 이것도 안사먹음
키디랜드 도착!
근데 지금은 매장 리모델링 뭐 그런걸 하고있었고 바로옆에서 임시로 다른 매장에서 운영하고있다고함
앞에보이는 누나가 전단지 나눠주면서 키디랜드에 찾아온 사람들에게 길을 안내해주고있었는데
내가 옆에있던 전단지를 수십장 뽑았다가 안내해주는걸 보고 도로 누나한테 줬더니 표정이 심상치않아서 좀 무서웠다
귀엽게 생겼었는데..ㅠㅠ 미안해요 누나
여튼 키디랜드 도착해서 이것저것 구경
이것도 무슨 개밥같아보였는데 아마도 과자였겠지..?
USB에 꼽으면 신나게 하체운동을 하던 강아지 장난감
어멋! 이건 꼭 사야되..!
근데 한국에 들고갔다간 무슨소릴 들을지 몰라서 마음속에만 간직해뒀음..아쉽다
여튼 이것저것 구경하러 다시 여기저기 싸돌아다님
길거리 돌아다니다 본 아우디매장
역시나 돌아다니다 발견한 오모테산도힐스
어라..요기가 오모테산도였구나
근데 오모테산도를 지나 시부야까지 왔음 -_-
오늘은 하라주쿠까지만 구경할랬는데
무작정 걷다보니까 시부야까지 도착해버렸네...
시부야에 있던 BIC CAMERA 라는 가전매장에서 본 소녀시대
뒤에서 일본인 커플이 저거 카라 아니냐고 말하면서 지나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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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그래야만 했어요?
여튼 이것저것 봤으니 이제 오늘도 그만 숙소로 돌아가자
의미없이 찍은사진
역장아저씨가 나한테 길안내해줬음 ㅋ
호텔 근처 도큐스토에서 본 도시락, 폐점시간이 가까워지니 50%세일을 한다
지금보니 맛있어보이긴한데 일본에선 워낙 흔해서 별로 끌리지가 않았다
마..마블링으로 가버렷!
이날 과자가 먹고싶어서 나이드신 점원분에게 Where is Cracker,snack 이라고 말했더니
down floor 라고 하시길래 내려가서
좀 띨빵해보이던 젊은 점원에게 Cracker,snack이라고 말했더니 어버버 거리다가
무슨 이상한 개밥코너로 안내해주더라 -_- 내가 먹는 과자가 개밥으로 보였냐
결국 웃으면서 고맙다고 인사를 한후 내가 찾아냈다
호텔로 돌아가던길에 봤던 역앞에서 영화찍던 커플
호텔도착
요시노야 규동 + 모스버거 햄버거 + 편의점에서 산 맥주,음료,과자,도시락
여튼 밤마다 많이도 먹어댄거같다
그렇게 나의 두번째 도쿄의밤도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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