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월 15일(토) ~ 18일(화) 까지 3박 4일로 동경에 갑니다..

비행기 시간이 토요일 오후 2시반 비행기고 돌아오는 비행기는 화요일 오전 11시라 사실상 이틀반도 안되는 일정인데요..

일정을 고민하다가, 숙소기 니시신주쿠인 관계로

1일 : 7시 호텔체크인 - 신주쿠저녁식사 - 도쿄도청 - 카부키쵸 선술집 한잔

2일 : 시부야/하라주쿠/ 오다이바

3일 : 선택 1. 아사쿠사 -> 아키하바라 -> 동경시내 온천 다음중 택1
도시마엔 니와노유(庭の湯)
http://www.jtour.com/review/view.html?id=spa&no=6&page=2&keyfield=&key=
오오에도 온센 모노가타리(大江戸温泉物語)
http://www.jtour.com/review/view.html?id=spa&no=4&page=2&keyfield=&key=

선택 2. 신주쿠숙소 -> 하코네 코스 관광 -> 모리노유 유넷싼 온천 -> 신주쿠숙소
http://www.yunessun.com/lang/kr/korean2.html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셋째날이 문제네요.. ㅠ
당일로 하코네에 가서 유네싼 온천을 즐기는게 가능한 스케쥴인지요..?
홈페이지에는 로망스카타고 하코네유모토역까지 84분, 여기서 온천까지 버스로 20분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하코네에는 다들 하코네 프리패스를 끊고 (평일이므로 위크데이패스) 한바퀴 도는 일정만 나와있던데요..
프리패스로 신주쿠 -> 오다와라역 -> 하코네유모토 -> 등산철도 -> 로프웨이 -> 열차 -> 케이블카 -> 배 -> 버스
이렇게 이용하게 되어있던데... 이 코스를 다 돌면서 유넷싼 온천까지 즐기고 돌아오는게 가능한가요..? 아니라면 온천만 즐기고 와야하는건지;

인터넷에는 사진들을 보니 좋아보이던데... 탕종류도 많고.. 무엇보다 여자친구랑 가는거라 수영복 입고 들어갈수 있는게 좋네요.

이 당일 코스가 무리라면... 그냥 동경 시내 관광 + 시내 온천이 나은가요.. 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