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고 비난섞인 충고하러오신분이 반이라 예상합니다.

하지만 다른 무뇌고딩들보다 제가 미래에 하고자하는 직업과 그 유망성에 상당히 많은 고민을 해왔고,

학교 내신관리와 수험공부(현 고3)도 빈틈없이 하는중입니다. (이과고, 2등급정도 나옵니다)

공부하다가 지쳐서 제가 희망하는 미래를 통해 동기부여를 받아보고자 글을 써봅니다.




적지만 제가 인터넷, 어른들을 통해 얻어온 정보로는 한국에서는 IT분야 직종이 정말 먹고살기 힘들다고합니다.

특히 프로그래머는 완전 막노동인취급을 한다고...(물론 아닌곳도 있겠죠?)

거기에 불법복제가 당연시 여겨지는 한국의 소프트웨어 시장과 좋은 대학에 진학하여도 심각한 취업난(일본도 이런진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현실도피한다고 한심하게 여기는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로선 제가 희망하는 일을 한국에선 하기 힘들다고 여겨집니다.



이에, 일본은 IT 관련 직종이 어떤 대우, 취급을 받는지
대략적인 연봉은 어떠한지
일본에 지인, 친척이 한명도 없이 자립이 가능한지(부모님은 대학만 잘가면 충분히 지원해주신다고 합니다)
대학 진학 후 대략적인 유학 루트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미래에 대한 꿈과 망상만 가득한 생각없는 고딩의 글이 아닌, 정말 진지한 인생상담을 위한 글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