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사카에 방문해서

또 다시 엑스(구 트위터)를 켜봤다

사실 별 기대가 없었지만

미뤄둔 미션을 마무리하기 위함이었지..


아무튼 몇시간에 걸쳐서 여러명을 접선

2일 사이에 총 5명을 만났는데

간단히 요약해 보자면


진짜 ㅈㄴ 구리다..


전부 다 마스크 쓰고 나타났는데

눈만 봐도 못생겼다는게 느껴질 정도임

피부도 다 드러웠고..

말투도 좀 이상함

상냥한 일본녀를 기대했다면

매우 오산임..


그래서 대화 몇마디만 나누고

걍 튀었다 ㅋㅋㅋ


그리고 다들 아는 타칭보라고 알려진

길거리 창녀..

오사카에도 당연히 있더라


구글링 ㅈㄴ 해서 여기저기 포인트를 알아낸 후

오사카시에서 타칭보가 제일 많이 나온다는 곳으로

밤 10시 넘어서 가 봤는데

러브호텔 사이 짧고 좁은 골목에

집중적으로 서 있더라


아마 단속영향인 듯..

오사카 시경이 올해 초부터 대대적으로 단속해서

최근에 3명이 재판받았다고 함


아무튼 그곳을 지나가보니

마스크는 안 쓰고 있었고

짧은 스커트 입은 채로

골목길에 쭉 늘어서 있는데

일본 아재들도 신기한지

기웃기웃 거리더라 ㅋㅋ


와꾸 확인이 가능해서 슥 봤는데

가능 두세명 정도 보이고

나머지는 그냥 돼지년들임


눈독 들인 일녀는

한바퀴 돌고오니

이미 일본 아재가 ㅈㄴ 야부리 털고 있기도하고

뭔가 와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걍 포기하고 뒤돌아섬..


그리고 나서 걍 지하철타고

숙소로 들어와서 맥주 한캔까고 잤다 시부럴


결론만 말하면

걍 신치를 가든가

호테해루 같은 데 가라 ㅋ


별볼 일 없다